(뉴스폼) 안성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4월 19일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공공텃밭 분양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총 573구좌가 분양됐으며, 공공텃밭이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개장식은 ▲개장 선언 ▲텃밭 이용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식재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종을 심으며 첫 경작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커피박 퇴비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했으며, 도시농업 속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이루고자 했다. 또한 분양자들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 강사의 작물 식재 기초 교육이 진행됐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20여 명의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함께 참여해 텃밭 운영을 도왔다. 선정된 분양자는 12월 7일까지 배정받은 구좌를 활용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다.
(뉴스폼) 안성시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재난 취약계층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야간보호시설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파라밀 주야간보호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조은케어주간보호센터, 동부케어공도 재가노인복지센터, 성결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인지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시는 각 시설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소방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민방위 강사를 민간전문가로 초빙하여, 각 시설의 소방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컨설팅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기도막힘 응급처치법) 등 생활 속 재난 대응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훈련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범을 넘어, 재난 시 실제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 함께 참여함
(뉴스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무예 국궁체험활동 ‘활 명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활 명수’는 국궁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히고 몸으로 직접 체득하며 호국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자 안성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궁 체험활동이다. 안성시궁도협회가 교육을 지도 담당하며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2024년에 참여한 청소년은 “국궁을 처음 시작할 때는 엄마의 권유로 마지못해 시작했는데 한 주, 한 주 수업에 참여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됐고 과녁에 명중할 때 성취감도 느끼고 명중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재미있게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최근 서울 도봉구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연천농협이 주최한 ‘매일첫쌀 연천쌀’ 판촉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형 유통망 진출을 통해 연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쌀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창동유통센터 지하 1층에서 ‘매일첫쌀 연천쌀’ 광고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층 곡물코너에서 소포장 쌀 증정과 시식 등 판촉활동이 펼쳐졌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4월 3일부터 입점 판매를 시작한 제품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지역특화품종 ‘연진’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이다. 이 품종은 이상기후에 강해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수도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유통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
(뉴스폼) 양평군은 2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전승우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가 전승우 홍보대사는 8마리의 웰시코기와 함께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8마리로 알려진 ‘8코기네’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강의, 문화 축제 참여,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승우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8코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8코기네 왕아빠’ 전승우 반려동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내 청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오는 4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총 15개 팀이 본 사업에 참여해 281회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1,695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모집 분야는 총 다섯 개 유형이다. ▲지역활성화형 ▲사회문제해결형 ▲창업준비형 등 3개 분야는 각 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취업준비형 ▲재능기부형은 각 150만 원이 지원된다. 군은 총 12개 팀을 선정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 보조금 외에도 팀 간 교류와 관계 형성을 위한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 중간 성과 공유회, 최종 성과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뉴스폼) 양평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사물주소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다양한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군민들이 사물 주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공공시설물이나 공원, 산책로,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야외 시설 등에 부여되는 주소이다. 이는 응급상황 시 위치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양평군 곳곳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을 찾아 직접 사진을 촬영한 뒤, 이벤트 안내지에 포함된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군민 중 총 50명을 추첨해 양평군 캐릭터 ‘양춘이’가 그려진 친환경 가방 또는 앞치마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군민들이 생활 속 다양한 주소 정보시설을 직접 찾아보고, 주소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
(뉴스폼) 양평군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퇴적토 준설, 지장 수목 제거, 호안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도비 32억 원, 군비 8억 원으로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재해예방사업은 통수단면적 축소와 유수소통의 저해가 되는 퇴적토와 지장 수목을 제거해 유량을 늘리고, 기존의 노후된 호안과 수충부의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의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21일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커피, 식용유, 간장, 초코빵 등 다양한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안동시 산불 재해 접수처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삼영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님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FC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한강 더비(양평FC VS 여주FC)에서 1대0의 원정 승리를 거두며 뜨거운 응원 속에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지민희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최상천 회장 등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공격과 수비를 펼쳤으며, 후반 53분 양평FC 곽래승 선수가 첫 골을 터뜨렸다. 양평FC의 김민서 선수가 우측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곽래승 선수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정확한 타이밍의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골 망을 흔들었다. 이 결승골은 양평FC의 투지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끈기를 보여준 장면으로 최종 1대0으로 양평FC가 승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FC가 여주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오늘 경기처럼 양평FC가 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팀이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