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되찾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그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수원시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보훈단체 회원, 권선리틀야구단원 등 8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행사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대형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두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제작된 손도장 태극기 2점은 8월 말까지 권선구청 청사와 수원시 보훈회관 외벽에 게시되어, 일상 속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상징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역사와 애국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9,314건, 41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5. 6. 1.)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고지서는 우편 및 전자고지를 통해 송달된다. 납기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ARS(142211) 전화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전국 금융기관 CD/ATM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를 하지 못해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산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15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복달임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복달임 음식인 닭백숙, 마늘종 무침, 겉절이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정신이 우리 세류3동을 더욱 풍요롭게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반찬과 간식 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마련하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호매실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사랑의 일일호프’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방위협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의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설·추석 명절맞이 가정방문, 이불 빨래봉사, 냉장고·선풍기와 같은 가전제품 선물 등 지역사회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최영준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어 영광스럽다.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 태세확립과 주민 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후원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은 지역 단체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폼)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 디지털배움터사업단(에프엔제이)과 협력해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AI, 코딩, 영상 제작, 메타버스, 디지털 범죄,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8명이 강연 및 교육 등 총 30개 강좌를 60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의 실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연에는 AI 전문가 이세은 소장(메타러닝교육연구소배움소리)이 참여해 ‘AI가 바꾸는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형 교육에는 ▲조희주·유숙영(실생활 디지털 활용 및 메타버스) ▲박지영·윤효진(AI 활용) ▲채미옥(디지털 기초 및 코딩) ▲곽현옥(드론) ▲김태형(금융 범죄 예방)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b
(뉴스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15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연수과정은 6월 10일 개강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강사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강사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사로서의 자기점검을 진행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로서의 탐색기회를 제공 및 강사의 기본적인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평생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10회 과정으로 ▲평생교육 정책과 트렌드 ▲성인학습자에 대한 학습전략 ▲강의기획 및 설계, 실습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실습 ▲강의기법 및 교수법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시연 및 컨설팅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생교육 강사활동을 위한 비전 워크숍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학습자는 “단순한 강의 기술 습득을 넘어,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강의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평생학습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들을 만나 진로·진학 지원, 교통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학교시설 개방 대책 마련 등 교육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2시간 40분 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이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해온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는 정례화되면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15일 간담회는 8일 처인구 초등학교, 9일 기흥구 초등학교, 10일 수지구 초등학교, 11일 기흥·수지 중학교 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진 교육특별보좌관, 지역 고등학교 32곳 중 27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이런 모델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이 간담회를 통해 시는 학교 현장의 사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
(뉴스폼)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7시 24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남자축구대표팀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을 보기 위해 관객 1만 8418명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E-1 챔피언십 남자부 6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번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 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7일 한국과 중국 ▲8일 일본과 홍콩 ▲11일 한국과 홍콩 ▲12일 일본과 중국 ▲15일 중국과 홍콩‧한국과 일본의 경기 등 E-1 챔피언십 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일본을 상대로 E-1 3차전을 치르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EAFF 회장인 정몽규 대한축구협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군 유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산하 5개 기관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접경지역의 전략적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연천군 유치가 추진 중인 기관은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경기북부 야생동물생태관찰원 ▲경기북부 양식기술 연구센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등 총 5곳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소방, 농업, 생태, 수산, 의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부권의 공공서비스 수요를 뒷받침할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북부지역 소방 인력의 전문 양성과 교육을 전담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는 기후와 재배 여건이 다른 북부권에 맞춤형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연구기관이다. 경기북부 야생동물생태관찰원은 야생동물 구조·치료·적응훈련과 생태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양식기술 연구센터는 내수면 중심의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어업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뉴스폼) 광주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는 관·군 합동 방역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군 합동방역은 2024년 처음으로 도입된 협력 방역체계로 광주시보건소와 2개 군부대가 참여해 운영됐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대해 총 4개 군부대가 함께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방역 활동에는 광주시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각 군부대 방역반이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6월 말부터 9월까지는 주기적인 합동 방역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군 장병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및 새벽 훈련 등 노출 위험이 높은 활동을 고려해 모기 기피제와 신속진단키트(RDT)를 추가 배부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인식 조사를 실시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예방 행동을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말라리아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