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시민 안전, 생활 불편 해소, 소규모 주민 편익 증진 등 다수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제안사업 67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운영되며, 분과위원회 논의와 현장 방문,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12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에 맞춰 민생 회복과 경제 선순환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안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폼) 부천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 정부 국정 과제 이행의 기반이 되는 안정적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징수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2025년 연말까지 올해 부과된 지방세의 95.09% 징수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 활동과 적극적인 납부 안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세목별 목표 징수율과 맞춤형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매월 징수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우수 사례를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과 공유해 부천시청과 각 구청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 책임징수제를 운용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부천시는 시민이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 기간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고지서가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송달 관리에 힘쓰고,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내 홍보 매체를 활용한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일드림센터 2섹터에서 ‘B-뷰티 마케팅·디자인 융합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공모사업인‘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웹디자인, 영상 콘텐츠 제작, 사무자동화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부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부천산업진흥원 내 화장품기업네트워크협의체와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디자인 다기능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올해 1·2기 과정에는 총 41명이 참여해 38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23명이 취업에 성공해 목표 대비 8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1기는 수료생 19명 중 15명이 취업해 115%의 성과를 거뒀고, 2기에서도 수료 직후 9명이 채용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1기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기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융합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뉴스폼) 부천시는 책과 자연 속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3일 ‘북페스티벌’,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독서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4일에는 ‘부천다문화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 총 120석 규모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되며, 신간 도서와 아동도서, 전집, 다문화 12개국 도서 등 총 1,500여 권이 비치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 팡, 대출이 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중앙운영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Green) 운동’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프로그램 ‘책속으로 디톡스’, 북큐레이션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0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의 추진력 확보와 전략적 방향 정립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지능형 국방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의정부시가 AI 기반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 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AI 시대, K-방산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한 김병규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방위산업 입지여건 검토 및 전망(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 ▲경기북부 방위산업 거점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김양훈 신한대학교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교수) ▲군-스타트업의 협업, 국방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정혁준 아이원랩㈜ 대표이사) 등 3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AI 기술의 진화와 글로벌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K-방산의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정책, 교육, 기술 현장의 관점을 균형 있게 제시해, 시가 추진
(뉴스폼) 의정부시가 9월 10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5년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를 최종 점검하고 청렴시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소․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19명,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청렴 실천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들은 감사담당관에서 제작한 청렴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갑질자가진단을 통해 간부공무원으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협조부서의 추진실적을 최종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청렴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치가 커진다”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의정부시가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뉴스폼)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및 정비기본계획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주민(재)공람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재공람은 지난 3월부터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반영한 정비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고시 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노후도‧면적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입안대상지역 요건 등을 충족한 후보지역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주민 입안제안 등을 반영해 신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3개소를 결정했다. 신규 정비예정구역에 한해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가능한 만큼, 주민이 주체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신속히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총 4번의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사업성이 담보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했다. 주민 재공람 이후 9월 중 2035년 의정부 정비기본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시는 실행력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9일부터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송산사지 별을 품은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은 맑은 날씨와 석양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돼, 참여 시민들은 탁 트인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의 매력을 만끽했다. 시민들은 “노을을 보며 요가를 하니 힐링이 된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야외 요가로, 10월 28일까지(공휴일 제외)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요가매트를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을 돌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27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의정부국악협회의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과 서양 클래식의 감성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친숙한 공간인 음악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수준 높은 공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정부국악협회 소속 지역 음악인들이 민요, 가야금병창, 태평소 연주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국악공연의 형식을 넘어서는 서양 클래식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전할 예정이다. 전통음악 특유의 깊이 있는 울림에 클래식의 세련된 선율이 더해져 공연장을 독창적인 하모니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부모의 교육 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로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시는 상반기 ▲서울대학교(초등학생 대상)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총 1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학 시설 견학과 함께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중학생 편)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주요 대학으로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10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단순 견학을 넘어 재학생 멘토링이 포함된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전공 학과 소개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재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학업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