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집단민원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 50% 보조 및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소통협치담당관에서 주관했다. 컨설팅에는 시청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등 5개 부서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소속 갈등관리 전문가에게 대중교통 관련 민원 발생 시 주민 간의 이견 조율, 대응, 소통 등 갈등관리 기법을 자문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버스노선 신설, 정류장 조정, 배차 간격 불균형 및 주정차 단속 등의 민원 발생 예방과 해결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 공유 및 법령·업무처리 절차 교육 등을 통해 집단 민원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과 관련된 집단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공공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2023년 7월 조직 개
(뉴스폼) 군포시는 2025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32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되며, 올해는 운영 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 역시 할 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를 제외한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
(뉴스폼)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SF, 인성,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감성 쑥쑥 그림책 놀이(6~7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책과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나 너 함께하는 우리(초등 1,2학년), 기후위기를 SF그림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SF로 보는 다섯가지 미래(초등3~5학년)가 있다. 진로특강 ▲찾아가는 너랑 봄(초등학생 이상)은 여름이 배경인 애니메이션 ‘루카’를 함께 보고 영화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지은 작가의 '태양 왕 수바'의 아트프린트를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여름에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흥미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
(뉴스폼) 안산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음대책 마련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소음대책 인근지역에 포함되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을 중심으로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와 ‘방아머리해변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운영(주민지원 공모사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 지원에 나선다.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와 선셋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통해 해변에서의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 연계해 대부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방아머리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놀 수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시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자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환경, 일자리·돌봄, 안전·보건의 3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세부 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여성가족부 위촉 컨설턴트인 김선화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반드시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안산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체험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 드론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은 오는 8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펼쳐지는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8월 방학 기간 교육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미래직업군 소개 ▲드론 모의비행 ▲드론 축구 등의 활동으로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에서는 드론체험을 신청한 학교 8곳을 직접 찾아간다. 과학·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사 교육과정 중 ▲드론의 원리 ▲안전교육 ▲조종 체험 등을 진행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8월 방학 기간 교육은 청소년(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교육과 가족 단위(초등학교 3~6학년을 포함한 2인 1팀) 교육
(뉴스폼) 파주시가 지난 6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난 6월 24일 가결된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 준비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인증으로 이른바 ‘삼친(三親) 도시'를 가치로 내걸고 남녀노소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도시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파주시의 새로운 비전 실현에 확고한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고령화의 세계적 추세에 따라 2006년부터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진하는 범세계적 국제 관계망으로, 그간 52개국 1,540여 개 도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총 60개 지자체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파주시가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나선 것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에게 더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예상보다 빨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
(뉴스폼)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효과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농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89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2025년에는 19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실질적인 일손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파주시는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과 국제교류협력(MOU)을 체결해 합법적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확대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7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과수,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등 일손이 절실한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고, 행정 안정성과 제도의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북파주농협은 2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라오스 인력 20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 중이다. 파주시는 공공형 사업을 통해 계절근로자 숙소 제공,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에 힘쓰고
(뉴스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녩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뉴스폼)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15개 첨단기업 유치로 2550억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4817억 원, 부가가치유발 1720억 원, 취업유발 17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수원시는 바이오, AI(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연구개발·첨단제조기반을 갖춘 기업이다. 2025년에만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기업·투자 유치뿐 아니라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수원형 특화 수출 시책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공공·민간 분야 시민 일자리 확대 ▲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개선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