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5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는 기념사 및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활성화 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사업선정서 수여,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각 분과별 4개의 안건 중 지역·복지분과의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이 최다 득표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줌바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벨리댄스, 색소폰,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핏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박용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하여 주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여흥동
(뉴스폼)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우수·특수 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특히, 의왕시는 주요 도로변과 기존 녹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계절 관리제 기간(작년 12월~올해 3월)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의왕ICD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살수 및 노면 청소를 실시해 눈에 띄는 비산먼지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점검, 공회전 제한 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여러 부서가 협력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미세먼지 관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9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황은상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1,877천㎡ / 14,000세대) 개발 사업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의왕오전왕곡지구 내 공공기반시설 조성의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됐으며, 도시개발, 도로, 교통, 환경, 녹지 등 시 관련 부서 담당 팀장과 한국토지주택(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오매기역) 및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도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30% 확보 △국도1호선~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지구 내 주민 편익시설 설치 △시흥~수원 고속도로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고려한 국도 1호선 IC 설치 △지구 내 종교시설 대책 수립 △정수장 증설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현재 오전왕곡지구는 지구 지정 중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으나, 의왕시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지구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날
(뉴스폼) 의왕시는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공동주택 행위 허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및 정비구역(재개발·재건축) 내 공동주택의‘택지준공(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입주가 시작됐더라도 택지 준공 및 이전고시가 완료되기 전까지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입주민이 필요한 시설 개선이나 보완 공사에 대한 행위허가(신고)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무단 행위로 인한 갈등이 빚어지고 정상적인 허가 절차를 밟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및 준공인가 전 사용 허가가 이루어진 정비사업 공동주택에 대해 전유부분의 구조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이나 공용부분의 경미한 행위 신고(입주자대표회의 동의)가 가능하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인덕원자이SK뷰’, ‘의왕고천 대방디에트르’등을 포함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뉴스폼)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2025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45명으로 대학부 21명, 고등부 24명으로 나뉘며,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장학생 1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3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6,500만 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분야별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1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무심기 사회봉사 기금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관과의 협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생활체육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공사는 매년 장애인 청소년 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왕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등 보다 많은 시민들
(뉴스폼) 가평군이 음악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민 50팀(개인 또는 팀)에게 1만원의 참가비로 국내 최고 수준의 레코딩 시설을 갖춘 음악역1939 녹음실에서 보컬, 악기, 밴드, 시 낭송 등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에 음원제작을 꿈꾸는 음악 지망생,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가평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녹음 진행 후 음원파일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로 앞서가는 가평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5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폼) 가평군이 ‘G-SL(가평 토요 라이브)’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가평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전문 공연팀 멜로컴퍼니(추연성, 신현지, 원유채)가 출연해 귀에 익은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는 올해 G-SL 네 번째 무대로, 가평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전망이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G-SL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로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
(뉴스폼) 가평군이 자동차 불법 개조 차량 합동단속 예고에 이어 안전기준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가평군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안전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 교통과와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1개 반 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 지역은 가평읍 가평역 부설주차장과 청평면 청평역 부설주차장 일대였다. 단속 대상은 △등화장치 불법 개조 △번호판 기준 위반 △불법 구조‧장치 변경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제동등‧방향지시등‧후미등 파손 여부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여부 등이다. 특히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차량 전문가가 집중 점검을 맡았다. 합동단속반은 총 330여 대의 차량을 점검해 16대에서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구체적인 적발 사항은 형사처벌 대상인 불법튜닝 1건을 포함해, 번호판 불량 6건, 후진등 파손 등 안전기준 위반 10건이다. 해당 차량은 등록지에 따라 정비명령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민회관 개선사업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회관의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문화재단 대표, 과천도시공사 운영관리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핵심 과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2024년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던 중 노후 체육시설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기존 사업을 위해 추진한 용역을 보완하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건축기획 용역에서는 문화시설뿐 아니라 체육시설을 포함한 시민회관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기능과 역할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절차와 공정 방식에 대한 계획도 함께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시민회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현대화하여, 문화‧체육 수요에 고루 대응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과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