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는 4월 10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돕기 기탁식을 갖고 총 2,18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1,594만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에서 588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경북 영양군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자매도시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어린이집 원생들도 마음 아파했다”며,“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에도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등 6t 분량의 구호 물품을 마련해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개 사업, 83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비용 지원사업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보조사업자의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류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 향상
(뉴스폼) 남양주시는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민은 물론 남양주시 소재 사업체 직장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 등의 임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불특정 다수가 혜택을 받는 공익성 사업 △읍·면·동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단위사업이다. 단, 법령을 위반한 사업이나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비사업 및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예산안 반영 여부를 최종결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시청 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오남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한 오남 제3공영주차장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남 제3공영주차장은 오남읍 오남리 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12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동안 주차시스템 작동 여부 점검과 시설물 보완 작업을 실시한 후 5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차량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남호수공원은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연계된 맞춤형 주차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 연천군은 지난 70여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다양한 사업추진에 있어 상대적 불이익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대북방송, 오물풍선 등 대남위협에 직접 노출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김성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접경지역 학생 대학입시 정원 외 특별전형 신설(안)’과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접경지역 주민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특례 신설(안)’ 등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이 추진 중이다. 그러나 연천군은 대학입시 특별전형의 경우 생활여건이 양호한 대도시 학생들에게도 적용되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주생활 지원금의 경우 접경지역 15개 시군의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할 경우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어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김덕현 군수는 법 개정의 실효성을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전 분당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성남시자율방재단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 3월 영남권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도심 속 녹지와 공원이 많은 성남시에서는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뉴스폼)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된다.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교
(뉴스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 회천3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자 사전접수 등 적극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여 명 이상 참여했으며, 이 중 70명이 헌혈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헌혈 인원을 기록하는 등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천3동 체육회 강영신 회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천3동 체육회는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헌혈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해 준 회천3동 체육회와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 큰 기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2회기에 걸쳐 추가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로서 공고문 상 학력기준 및 경력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28일 17:00까지 17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1동 파크뷰아파트에 아동친화적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시비 1억 원, 자부담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1776.72㎡ 규모의 놀이터를 ‘성남시 실외놀이이터 지침’을 적용해 몸놀이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복합형 놀이터로 리모델링했다. 기존 벽면을 활용한 마운딩 및 암벽놀이, 원형 트램펄린, 바구니그네, 자연친화형 목재 놀이기구, 집라인 등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췄다. 해당 놀이터 리모델링은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중 ‘성남시 아동친화적 놀이터 시범사업’의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성남시 아동친화적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은 150세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터 형식을 벗어나 사업대상지의 현황과 아동의 특성을 반영했다. 지형활용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몸놀이형, 복합형 5개 유형 중 선택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는 2021년 분당구 봇들마을7단지 아파트 놀이터를 시작으로 파크뷰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