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장실에서 ‘제2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일시 해제 ▲민락TG 우회도로 개설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만가대 교차로 운영 개선,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법조타운,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외에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철도망 확충, 도로 개설 등 광역교통개선에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우리 시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10일 시장실에서 ‘제9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간판 정비 ▲성공적인 워킹그룹 운영 가이드 ▲2025년 정원 초화류 식재 방안 ▲장암동 불법 경작지 정원화 방안 ▲불법 경작지(유휴지) 활용 방안에 대해 5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는 걷고싶은도시국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제고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건축과도 참석했다.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핵심 방향과 미래 청사의 밑그림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각 분야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초자료 분석을 통한 청사 규모 및 사업비 △미래도시 신청사의 핵심 방향 △3가지 신청사 건립 콘셉트 △기본계획 수립 목표 △시민 설문조사 결과 △타당성 조사 추진 현황 △타 지자체 벤치마킹 사례 △향후 용역 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점적으로 공유·논의했다. 특히, 용역사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을 통합한 ‘시민 체감 중심의 청사’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으며, 위원들은 신청사를 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홍 부시장은 “신청사는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닌, 남양주시민과 함께 100만 메가시티 시대를 선도할 미래도시의 새로운 중심축을 설계하는 작업”이라며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을 품고 미
(뉴스폼) 광명시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산불 예찰활동에 나서는 등 산불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산불 취약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최근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담당 부서를 배치해 불법 소각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출동용 버스 차량 2대를 배치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 100여 점을 비치해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등산객이 많은 주요 등산로에서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해 화기물 소지와 흡연 금지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주요 등산로에서 직접 산불 순찰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벌였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8일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
(뉴스폼) 광명시가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관계기관 및 단체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공유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안전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마쳤다.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보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사전 교육과 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구리시의회 면이 삭제된 것에 대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시정소식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10일 언론을 통해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편집부서에서 의회면을 삭제할 당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구리시의회와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과정을 떠나 시정소식지 발행인으로서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구리시의회가 '구리소식' 4월호에 게재를 의뢰한 내용은 대부분 구리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하여 GH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는 의원들의 5분 발언으로, 이는 이미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협의를 통해 약속한 사항이었다. 또한 '구리소식'지 발행 일자와 내용이 일부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담당 팀장이 수정을 요청했으며, 발행 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수정을 기다렸던 점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 부분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이해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가 주장한 재발 방지에 대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시청 한누리에서 개최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원장, 육군 170여단 3대대장, 지역대장, 성남시청 직장예비군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우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안보에 헌신하시는 예비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군 훈련과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예비군의 날 기념영상 시청, 축사, 표창 수여, 기념사, 예비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약 170만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일자리 연계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등록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약용의 후예’는 시의 재능있는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프로필을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에 등록·홍보해, 청년을 필요로 하는 기관 및 기업과 직접 연결해 주는 남양주시만의 일자리 연계 플랫폼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8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소개 △청년 인재 자기소개 △주광덕 시장 응원 메시지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년들은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과 체계적인 청년 일자리 연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과뿐만 아니라 시청의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협업의 장이 됐으며, 이는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큰 기대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후예’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여러분 모두의 경력 형성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기회
(뉴스폼) 광명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두 번째 지역복지 사업인 ‘파워 업 홈(Power up Home), 좋지 아니한 가(家)’를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히 쉬며 학업과 자립에 집중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사업비 2천100만 원을 마련해 가족의 질병, 장애,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 돌봄 책임을 맡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 있는 7가구를 지원한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시는 2023년부터 기부금을 모아 올해부터 청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시작으로 기금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가구별로 필요에 따라 300만 원 한도로 도배 교체,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나 밥솥, 전자레인지, 침대, 에어컨 등 생활 가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과 꿈을 뒤로 미뤄야 하는 청소년
(뉴스폼)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1인가구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센터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지속가능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가구 복지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광명시 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공동 발굴하고,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1인가구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황금도시락 사업 대상자들에게 센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이후 첫 민관 협력 사업으로,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황금도시락 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