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본원 회의실에서‘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형 TIPS는 고양시 유망 스타트업이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 기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기업과 민간투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은 연구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수행하고, 투자사는 후속 투자 연계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사업에는 ▲㈜딥플랜트–㈜더인벤션랩 ▲㈜아이콘캐스팅–㈜벤처스퀘어 ▲㈜채우라–숭실대학교 기술지주㈜ ▲㈜컨트롤엠–㈜엠와이소셜컴퍼니 총 4개 컨소시엄(창업기업-민간투자사)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사업 목표와 기술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각 기업은 향후 약 6개월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추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고양형 TIPS는 민간의 전문성과 자본, 공공의 지원 체계를 결합한
(뉴스폼)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5월 16일, ‘2025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6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목표치 달성에 기여하고자,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대책보고회는 덕양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자치행정과 등 9개 주요 부서에서 참석해 ▲부서별 신속집행 현황 ▲시설공사 등 주요 투자사업 집행 진행 상황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고양시가 1분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는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신속 집행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남은 기간에도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덕양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주기적인 실적 점검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 31일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임대차 계약 지연·거짓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1. 6. 1. ~ ’25. 5. 31.) 운영해 왔으나, 계도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올 6월부터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한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사항(임대기간, 임대료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신고대상은 주거용 건물에 대해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해제)건이다.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단, 거짓 신고는 과태료 100만 원 부과) 임대인·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제출 시 임대인 또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납세자들이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말소,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구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청구서를 발송하는 등 환급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지만, 소액이라는 이유로 무관심 속에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일산동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778건으로 1억 2000만 원에 달하며, 이 중 10만 원 미만의 소액 건이 4,618건으로 전체 건수의 약 96.6%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에 올해 도입한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을 통해 대상자에게 우선 환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발송 후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추후 우편, 문자, 방문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카카오톡 채널(일산동구
(뉴스폼) 광명시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5일 K(케이)렌트카와 ‘생명사랑 실천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자살예방 상담 안내 스티커를 함께 비치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명사랑 실천카’ 차량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차량 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사전에 감지해 렌터카를 이용한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차량 10대에 감지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5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렌터카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생명사랑 실천카’의 지역 확산을 추진하고, 전국적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렌트카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자살 수단을 사전에 차단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강력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
(뉴스폼)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공용오피스’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사용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이며, 월 50시간 이상 이용 실적 충족과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광명시에 거주 중이며, 입주 후 본사를 광명시에 설립할 계획이어야 한다. 기창업자는 광명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입주 기간 창업지원센터 내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관외 기업은 입주 후 본점을 광명시 창업센터로 이전해야 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용오피스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큰 부담인 임대료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운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공용오피스 입주 지원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초기 정착을 도와 지역
(뉴스폼)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광명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24회 대회로,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지역 예선에 해당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본선인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시·산문, 숏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부터 19세(2007~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목감천의 여름철 홍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 신속한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목감천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을 만나 목감천 홍수대응 상황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중 교량 재가설 공사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상습적인 범람을 예방하고, 100년 주기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량 재가설과 저류지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24년 4월 1차 사업으로 교량 10개소(광명 관내 3개소) 재가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R1 저류지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R2와 R3 저류지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사업으로 차수판과 하수역류밸브 설치비를 지원하고 목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6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자연캠퍼스) 총장, 한진수 용인대 총장, 홍충선 경희대(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김재일 단국대(죽전캠퍼스) 대외부총장, 김유강 한국외국어대(글로벌캠퍼스) 부총장, 전병찬 강남대 대학발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용인시는 2040년까지 인구 152만명을 바라보는 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봉사의 손길이 갈수록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 자신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테레사 수녀의 봉사활동을 보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의 하나로 제1회 청년 취업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취업 트렌드 분석’을 비롯하여 ▲1:1 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이미지 선정 ▲면접 주의사항 및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기초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실전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1:1 맞춤형 특강이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가 진행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취업특강뿐 아니라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