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6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1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택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목표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긴급 상황에서 통합지휘체계 아래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참여한 21개 봉사단체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 다른 지역 산불 복구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역량을 보여온 단체들로, 통합 출범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응이 가능해졌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순히 조직의 출범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키는 연대와 협력의 약속이자 새로운 시작이며, 오늘 발대식이 평택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한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도 인력과 장비 지원, 교육 및 훈련 강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의문 선서를 한 자원봉사자 대표는 “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6일 갈현동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2025년 과천시 탄소중립 공유데이’를 열고, 시민·전문가·기업이 수행한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시민 50여 명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과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1부에서는 실천사례가 발표됐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한 시민강좌, 저녁살롱, 생물다양성 탐사 등의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 축제인 ‘열정축제’에서 자원순환·재생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성이엔지는 사업장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통해 전력을 자체 생산한 성과와 RE100 달성을 위한 조직 대응 체계를 소개하며 ESG 경영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은 ‘자연순환가게 운영’, ‘카페 우유팩 수거 캠페인’ 등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생활 속 실천 확산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nbs
(뉴스폼) 과천시는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과천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도 신계용 시장은 과천청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금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 청년의 정책 참여가 단순한 수혜를 넘어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과천청년네트워크 등 약 30여 명의 청년과 관계자가 참석해 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1월 25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피어코칭 및 기관들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례 중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기관의 역할과 자원을 이해하는 ‘기관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피어코칭’에서는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실제 사례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특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핵심 개념이 함께 공유되어 통합 진단을 통해 학생과 가족의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접근이 지역 사례관리에도 유의미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의 협력 구조를 강화해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 스님은 “
(뉴스폼) 안성시는 21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 및 도시개발 전 과정의 행정 비효율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미흡점을 진단하며 예방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개발부터 아파트 준공, 입주 이후까지 발생하는 생활밀착형 불편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도시개발·주택건설 행정 전반의 제도적 한계 보완 및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관리 서비스는 최근 5년 내 사용 검사된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추진됐다. 단지별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주민들을 만나 총 165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하자보수 지연, 악취·소음 등 생활환경 문제, 대중교통 불편, 교육시설 부족, 기부채납 기반시설 관리 미흡 등 주거 환경 전반의 이슈가 집중 제기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주택과는 아파트 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교통정책과는 대중교통 노선 부족 및 시간대 불편 개선
(뉴스폼)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심으로 광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 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통 행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18번째 현장출동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뉴스폼) 양주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소식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2026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양주시는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이 활발한 매체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생생한 현장 콘텐츠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은 양주 시민이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타 지역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 동안 양주시의 주요 정책, 문화 행사, 관광 명소, 맛집 등을 직접 취재하고 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위촉장 및 활동증 발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이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공고문과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6일 송내어울마당 1층 ‘부스터’에서 조용익 시장이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하는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일상에 대해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부스터는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일어서는 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국악고 피리 전공 청소년의 환영 연주로 시작됐으며, 센터의 올해 활동 영상 상영, 검정고시 만점 도전기와 직업체험, 사회참여 경험 발표 등으로 구성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사전질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특히 꿈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바람도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자신의 다짐을 지켜나가는 힘이 결국 더 큰 성장을 이끈다”며 “청소년이
(뉴스폼)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가남읍에 소재한 ㈜에스앤에스를 방문했다. 홍성훈 대표가 이끄는 ㈜에스앤에스는 2009년에 창립하여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부품과 메카트로닉스 부품을 생산하고 친환경차 배터리 제어 장치까지 생산 품목을 넓혔으며, 수소차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가며 단기간에 급속도의 성장을 해왔다. 현재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완료하여 공장 확장과 자동차 품질 경영 인증을 취득했고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 국제 인증을 취득해 기술 기반까지 강화했다. 이충우 시장은 ㈜에스앤에스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흐름을 살폈고, 직원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자세히 들으며 공감했다. 덧붙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과 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