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시상한다. 평가는 제안 접수건수, 채택률, 공모전 실시건수 등 정량평가와 제안관련 교육·홍보 추진, 제안발굴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해 이뤄진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이 우수한 시·군에 수여된다. 연천군은 인구규모에 따라 나눠진 3그룹 평가에서 그룹 내 2위를 달성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각종 공모전 개최(3회) △제안참여 확대를 위한 국민제안함 설치 등 제안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실적으로 이어져 전년 대비 26점 향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연천군은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10개 시군 최종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나 최종 수상에는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경기도 평가에서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표창, 시상금 100만원을 받으며 제안분야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군민의 작은 의견도 정책이 되는 행정문화를
(뉴스폼) 연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바람꽃이 사단법인 도와지와 함께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 갤러리 라 메르 2층 4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공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그림으로 만난 인연, 소통과 공감'은 예술을 통해 서로 만나고 연결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사회와의 소통을 넓혀가며,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일상 속의 경험, 감각, 감정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포스터 디자인은 서로 다른 개성과 표현 방식이 공존하면서도 하나의 원(圈)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담아, 예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관계의 연결과 확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 관람 안내, 오프닝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담은 회화·조형 작품 전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 교류 ▲장애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 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며 작
(뉴스폼) 남양주시는 오는 20일과 21일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두 제비 이야기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스튜디오’가 기획한 신작으로, 전통 판소리에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해 고전 속 제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두제비 이야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전통 예술 형식인 판소리를 통해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특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3일과 14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문장 마켓’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콘텐츠 마켓으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수공예품, 디자인, 독립출판,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수원 대표 창작마켓이다. 이번‘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으로 운영된다. 수문장 마켓 소속 수원의 로컬브랜드 33팀이 핸드메이드 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수공예, 반려견 용품과 만들기 체험을 선보인다. 수원의 로컬브랜드 뿐만 아니라 지동예술샘터 수공예 작가와 안성시 문화상단협의회,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경기남부 나나른 마켓 소속의 브랜드 31팀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소원 카드 쓰기 체험, 구매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는 시민들
(뉴스폼) 평택시는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매년 환경부가 주관하여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는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인 35개 시군이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7년간의 혁신, 평택시 상수도 시스템의 변화 평택시는 2018년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고, 이는 평택시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과 혁신의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평택시는 물 관리 4대 혁신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행에 옮겼다. 1.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 구축 평택시는 향후 물 수요를 예측하고 배수지 체류시간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약 1510억 원을 투자해 청북1배수지(증설), 공단배수지(증설), 월곡배수지(2단계), 팽성2배수지 등 주요 배수지 건설을 완료했으며, 현재
(뉴스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에게 기후환경 정보 제공과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이 선정됐고, 그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는 배다리도서관이 유일하다. 배다리도서관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마을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년부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생태환경도서 특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올해 추진한 ‘2025 배다리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서 시민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서관 생태인문교육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생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아침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청덕초등학교 정문 앞 횡당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경희 청덕초등학교 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한 후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살펴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과 함께 교통지도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했다. 현장의 의견을 경청한 이상일 시장은 청덕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후문 앞 반사경을 정비하고, 겨울철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앞 통학로에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통학로에 있는 육교를 점검하며 육교 계단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육교 아래 도로의 물고임 현상의 신속한
(뉴스폼) 광주시는 11일 시청 이음홀에서 만선초등학교와 지역 내 3개 기업(그린힐CC, 남촌GC, 이스트밸리CC)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적 소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학교, 기업이 상호 협력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과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IB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기업들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해 국제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만선초등학교는 지자체와 기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IB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공교육 전반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뉴스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평택문화원이 ‘경기도 올해의문화원상’(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평택문화원은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두 번째로 같은 상을 받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기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어워드에서는 강수진 웃다리문화촌 팀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평택문화원은 기관과 구성원이 동시에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택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사업 ▲웃다리문화촌 운영 ▲지역학 연구 및 출판사업 ▲평택시티투어 운영 ▲팽성생활사박물관 운영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업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교였던 공간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웃다리문화촌 운영 사례는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과 시민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강수진 팀장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전시 기획·운영을 비롯해 지역 작가 발굴, 신진 예술가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뉴스폼) 경기도가 올해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를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웰리 경기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올해 도가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웰니스는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몸·마음·사회적 관계 등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삶의 상태’를 말한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도내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 관광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경기도의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웰니스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의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컨설팅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