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하절기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 차광막 설치 등 축사시설 개선사업에 6천만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원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원 등 폭염대비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과 연계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축사시설에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가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 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 내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에서도 최근 경영상 많
(뉴스폼)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7월 14일 행궁동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참여자 12명이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감상했다. 특히 미술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전시 감상 후에는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정종호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농아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해설 투어를 통해 미술에 대한 문화 지식 전반을 확장할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어 해설 전시 투어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간병을 포함한 노인돌봄 문제 해결 등 경기도 돌봄의료 정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형 시·군 돌봄의료체계 모형 발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31개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약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돌봄의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간병으로 대표되는 노인돌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가 더 나은 돌봄의료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간병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제도 기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도민과 보건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돌봄의료’ 분야에서 경기도가 전국 1등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청년공간 우수프로그램 공유회’에 참석하여 청년 공간이 더욱 활기 넘치는 소통과 성장의 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유회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경기청년공간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청년공간 운영자들이 참여하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경기청년공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최민 의원은 이번 공유회 현장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우수 프로그램의 성과와 사례를 직접 확인했고,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경기청년공
(뉴스폼) 의왕시는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지방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2025년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3월 말 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된 이번 단체협약에서 노사 양측은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2개월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상호 의견 청취와 소통의 노력을 통해 이날 최종 합의안에 도달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활동 지원 강화 ▲육아시간 및 육아휴직 확대 ▲안식휴가 및 힐링 연수 확대 ▲정년퇴직자에 대한 예우 확대 등 공무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태겸 노조지회장은 “이번 단체 협약 체결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시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에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대한 시의 의지를 담았다”며, “노사가 협력해 맡은 바 업
(뉴스폼) 의왕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14일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교섭에 앞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간의 첫 만남의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와 함께 노조 측의 단체협약 요구안 설명이 진행됐다. 노조 측은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 보장 및 노동 조건 개선 ▲교육훈련 실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요구안을 설명했으며, 시는 노조 요구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실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고, 생산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들의 정당한 권리를 실현하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매우 뜻깊은 과정”이라며,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노사
(뉴스폼) 의왕시는 지역 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 Lab)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민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25명 내외로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활동하게 되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게 된다. 특히, 시민참여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내년도 실증사업으로 연계되어 실제 시 정책이나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리빙랩 활동은 지역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나은 의왕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체육시설 내 ‘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폭염 대응 종합대책과 관련해 추진되는 이번 무더위 쉼터는 의왕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 주요 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7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각 시설에는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시설은 물론 냉수와 얼음물과 같은 비상 음료가 갖춰져 있으며, 체육시설 이용객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특히, 공사는 무더위 쉼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냉방 시간 확대 ▲노약자 우선 이용 공간 지정 등을 함께 추진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체육시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무더위쉼터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향후에도 폭염, 한파 등 기후 위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향상음악회 – 선율로 그려낸 음악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신입 단원들에게 첫 독주 무대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로, 운영진과 강사, 단원,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향상음악회에서는 처음으로 독주 무대에 오른 단원들의 설렘과 긴장,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뭉클한 감정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주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는 단원들에게는 강사와 친구들의 격려와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으며,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여줬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향상음악회는 단원들의 숨겨진 예술적 잠재력과 기량이 발휘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단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도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군포시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우선 선발하여
(뉴스폼) 양주희망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하양까망 그림자 상상극장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하양까망 그림자 상상극장'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선정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지역예술활동가 “연극실험실 늘”과 양주희망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림자 기법과 연극을 통해 나와 마을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키우고, 공연작품을 공동창작하는 과정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를 꿈꾸는 예술 체험형 활동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 12회차씩 진행되며 이번 발표회는 1기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1기 프로그램은 7월 27일 발표회를 끝으로 마치고 오는 8월 10일부터 2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2기 참가신청은 7월 22일부터 희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