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안성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교류하는 청소년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안성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안성중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키우고, 학교·청소년단체·대학·기업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우수동아리 공연 등 총 32팀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성존 ▲맞춤존 ▲도시존 등 47개의 청소년·공공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경기’와 ‘퍼팅게임’이 진행되어 초·중·고 10여 팀이 참여해 색다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 공식행사에서는 우수동아리 5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들의 공연과 MBN 보이스킹 우승자 리누, 동아방송예술대 인터미션, 루프 밴드 팀 등의 초청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관을 운영,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장인공예문화와 유통플랫폼인 ‘안성문화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문화장인들의 작품전시, ▲‘안성맞춤’ 가치를 담은 대표사업 홍보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문화의 매력과 문화장인, 지역공예가 등과 시민을 잇는 플랫폼 ‘안성문화장’의 가능성을 전국에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안성시 홍보관에는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다수가 방문해 안성의 공예문화를 접하고 문화도시 안성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 전국적 네트워크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안성의 장인공예문화와 안성문화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예문화도시 안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도시 박람
(뉴스폼)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맞춤 문화장인과 청소년을 연계한 ‘공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안성여자고등학교 2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여고 1~2학년 학생들이 문화장인과 함께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해 2학기 동안 진행되며, 전통장신구, 천연염색, 도자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작 과정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인공예 문화를 청소년 교육과 접목한 뜻깊은 시도”라며 “학생들이 공예를 통해 직업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동시에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대표사업인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문화장인 발굴과 공예문화교류, 청소년 및 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5만 석 규모 공연형 K-아레나’를 유치해 광명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 유치를 위한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유치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명품 신도시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레나 공연장과 같은 대규모 문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광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 사업인 만큼 정부 방침에 발맞춰 아레나 공연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유치를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 비전·목표 설정, 기본구상 지침 등을 구체화해 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우선 광명시는 K-아레나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도출하기 위해 교통 여건, 정부 정책, 법·제도적 환경 등 대내외 요인을 종합 분석하고,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부지를
(뉴스폼)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 경제 페스티벌‘청소년 경제 체험의 날: 청경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치 있는 소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경제 체험부스에서는 △투자 성향을 알아보는‘투자 MBTI 테스트’ △가상 머니를 활용한‘모의 투자 시뮬레이션’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는 ‘용돈기입장 만들기’ △세금을 게임으로 이해하는 ‘세금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세금 보드게임은 사회적기업 크레몽과 협업해 청소년들이 세금의 의미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2부 투자보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발표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청중 참여 투표가 함께 진행돼 발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제 체험 부스와 보고회까지 모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적기업 물품이 제공됐다. 이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경제 체험을 넘어, 소비가 사회적 가치와 연결되는 ‘가치 소비’의 의미까
(뉴스폼) 양주시의회는 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향해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행정제재를 강화해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양주시 치안 및 산후조리 공공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교통안전을 위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위반행위 단속 강화 요청 건의안’, ‘양주시 경찰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 ‘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통한 경기북부 출산과 회복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잇달아 채택한 뒤 임시회를 폐회했다. 정희태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위반행위 단속강화 요청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음식 배달주문이 일상화되면서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최근 폭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046만 명에서 2019년 2,500만명으로 누적 이용자가 수직 상승했다. 그만큼 배달업 종사자들의 경쟁도 매우 치열해져 도로 위 교통법규 위반과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곡예 운전이 도를 넘어서면서 사회가 부담해야 할 비용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의회는 안전을 위해 배달 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9월 9일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확대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생명의 뿌리를 지키는 공공책임”이라며 양주시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민호 의원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그 소중한 시작을 어떻게 돌보느냐가 평생을 좌우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단순한 의료·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한 생명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어주는 사회적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 경기연구원의 '인구인지예산 및 인구영향평가' 보고서를 인용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 사업은 출산율 향상과 가족 형성, 사회적 통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며 정책적 당위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민호 의원은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자 가운데 포천 시민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이용자가 양주 시민이었다”며 “최근 인구 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를 기록한 양주시야말로 공공산후조리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김민호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공공산후조리원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권 보장과 공정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청소년수당’ 도입의 닻을 올렸다. 2024년, 이 의원의 깊은 고민과 열정이 담긴 정책 제안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2025년 6월,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정책연구 과제의 결과 보고서가 마침내 발간되면서, 청소년수당 도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보고서는 현실적 재정 여건을 고려해 청소년수당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하고,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증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단계적 접근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논의를 염두에 두어 정책 대상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섬세한 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이채명 의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보고서는 청소년이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만 0~7세 아동은 아동수당을, 19세 이상 청년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원받고 있지만, 만 9~18세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수당'이나 '위기청소년특별지원
(뉴스폼)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9일 ‘경기 인공지능원 설립’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으나, 경기도의 미온적인 행정 대응으로 인해 아직까지 논의조차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 해 5분 발언을 통해, “AI는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인공지능 공공기관 설립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그러나 경기도는 적극적인 추진 대신 소극적 검토와 내부 논의에 머물러, 결과적으로 정책 선도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은 AI를 경제·산업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 의원은 “경기도가 1년 전 제안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더라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AI 광역단체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국가 정책에 앞서 신속히 실행에 옮겼다면,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지역 혁신 생태계와 연계해 국가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어 “AI 부문은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며 “더 이상의 지체 없이 경기도 차원의 인공지능원 설립을
(뉴스폼) 평택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6월부터 운영중이다. 상반기에는 ‘고교학점제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매회 200여명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 27일에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와이즈멘토 대표이자, 진로진학 전문상담가로 유명한 조진표 강사가 참여한다. 특강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특강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자녀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