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3일 금요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후행동 실천 독려를 위한 서비스 보유 기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협업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서비스(다회용기, 재활용 수거 및 리워드 시스템,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기업의 친환경 서비스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도민 대상 기후행동 리워드 시스템에 참여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보유한 150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리워드를 받으려면 협력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력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자연적으로
(뉴스폼) 파주시는 공릉천 하구 일원에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2025년 시정 목표인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공릉천 일원 지방생태정원 조성’과 관련해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단체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의 필요성과 가능성,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공릉천 하구 일대의 최적 대상지를 선정하고,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공릉천 하구는 한강과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습지 생태계이자 철새들의 주요 이동통로로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통해 소중한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파주가 수도권 생태휴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시군 간 교차 평가(1차)와 경기도의 종합 평가(2차)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사전 예방 ▲우수 시책 추진 등이다. 파주시는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정비 실적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사전 예방활동 추진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행정대집행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원거리 지역 주민의 불편 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영상통화를 활용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단속 업무 이관과 적은 인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 강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자체적으로 양성한 ‘젠더폭력 예방교육 강사단’을 중고등학교에 파견해, 성매매 예방과 인공지능 조작영상(딥페이크) 등 온라인 성범죄 대응을 중심으로 반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단은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86회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162회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인공지능 조작영상(딥페이크)를 비롯한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라며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반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사 추가 선발과 강사단 양성 등 사업 추진의 지속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시는 내년에는 신규 강사 모집 없이 기존 강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제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강사단이 현장에서 들려준 소중한 의견을
(뉴스폼)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개최된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진 장군 기록물’의 복원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9월 9일부터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진 장군(1560~1597)은 조선 선조 때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큰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박진 장군 관련 기록물 9건을 국가기록원에 의뢰해 복원한 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훼손으로 판독이 어려웠던 '박진 동지중추부사 임명 교지'를 비롯한 교지 4건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어 전시되며, '박진 의열공 추증 시호 교지', '사제문', 『의열공사적』 등도 함께 선보인다. 복원 작업은 국가기록원의 ‘맞춤형 복제복원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훼손된 종이의 손상 부위를 보강하고, 오염을 제거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숨겨져 있던 글자와 문서의 본래 형태가 드러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박진 장군에게 하사된 임명 교지, 군사적 공적을 입증하는 고문서 등으로 역사
(뉴스폼) 파주시는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6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제8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퀴즈대회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가했다. 퀴즈는 교과과정 60%, 파주 이해 및 일반상식 문제 40%로 구성됐으며, 1회전 오엑스(OX)문제, 2, 3회전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수상 결과는 ▲1등 안정빈(운정고) 장학금 200만 원 ▲2등 김동준(운정고) 장학금 150만 원 ▲3등 최현서(운정고), 김나윤(한민고) 학생이 장학금 100만 원, 그 외 4등(3명)에게는 장학금 80만 원, 5등(4명)에게는 장학금 60만 원이 수여됐다.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운정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고, 대회를 더욱 빛내준 ▲문산수억고등학교 밴드 ‘사운드스케이프’, 댄스팀 ‘아이엠(IAM)’ ▲한민고등학교 치어리딩팀 ‘아리아’ ▲파주낭만기타의 ‘오열밴드’에게도
(뉴스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순회 전시 ‘깃털과 이끼’의 전시해설(도슨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자연의 가치와 환경 감수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교하도서관은 마지막 8번째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4개 작품이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책 전시해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평일 오전에 진행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단체에 우선 제공되며, 회당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된 그림
(뉴스폼)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수원화성 성곽 전문 해설을 듣고 싶다면? 정답은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에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유료 프로그램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볼거리에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은 단순 관람을 넘어 축제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즐긴다. 성곽 전문 해설에 행궁가게와 스누피 팝업스토어 구경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은 1일 3회 운영되며, ▲화서문 미디어아트 관람 ▲팝업스토어 구경 및 포토 타임 ▲북포루 등 성곽 해설 ▲장안문 미디어아트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만 6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00% 사전 예매로 운영된다. 오는 9일부터 NOL티켓에서 1인 5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단 9월 27일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식이 진행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수원문화재단은 행리단길 유명 드라마 촬영지부터 미디어아트 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마을해설사 프로그램도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8일 여주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축산 및 농업 관련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오수 의원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현장 교육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분퇴비의 부숙 실험과 토양 적용 가능성에 대해 학교 수업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주도하고, 피트모스 기반의 퇴비 활용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만큼, 교육현장과 실증사업을 연계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처럼 농축산 기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야말로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실질적인
(뉴스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 군포 고교 학생회 연합 가을 체육대회 “한 판, 승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포고교 학생회연합 가을체육대회에는 군포·군포중앙·산본·수리·용호·흥진고 등 6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학교별 응원전을 비롯한 구기·육상·단체 종목 경기를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덕희 대표이사 격려 인사에 이어 학생대표 선서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종목별 대항전에서는 ▲판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피구 ▲농구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학교 선수들은 협동심과 끈기를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 학교 시상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학교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이 함께 땀 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