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2025년 5월 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여 성별영향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2025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된 21개 사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인지 관점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개념 및 필요성 ▲유사 사례 분석 ▲지표별 작성 요령과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평가서를 작성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적 요소를 반영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상담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전문 상담과 사업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2026년도 성인지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성인지 정책 추진의 체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포천시 2개 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인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도서관에서 미술관으로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과 융합한 예술 작품 강연, 미술관 탐방, 15분 글쓰기 등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구하고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은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인문 여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
(뉴스폼) 포천음악창작소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장르에 특화된 작사와 가창, 녹음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음반 제작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우수 작품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정식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포천음악창작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4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이해부터 발성 기초, 가사 작성, 가창 실습, 녹음 및 모니터링까지 단계적으로 음반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는 지역 음악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직접 노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관내 경로당 308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어르신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외관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재질, 크기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으로 친근감을 주기 위해 포천시 대표 캐릭터 ‘오성과 한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사지 재질을 사용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는 효과도 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공간과 공공시설,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주소정보시설물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높이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장, 경기문화재단, 한국메세나협회 등 국내 굴지의 4개 문화예술기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5건의 공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약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이 이름을 올린 공모사업의 면면은 화려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서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와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등 2건이 선정되며 순수예술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에서는 국립창극단의 대표 상연 목록(레퍼토리) '토선생, 용궁가다'를 유치하며, 포천에서 최정상급 국악 공연을 선보일 기회를 잡았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서는 포천반월아트홀 상주단체인 현대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 제작 지원을 이끌어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서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지역특화음식 캠페인(고토치구루메)’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식을 테마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왕갈비를 정식 메뉴로 개발하여 점심‧저녁 시간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당은 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갈비스토리 총 3곳으로, 행궁동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화성 관광과 연계가 가능한 지리적인 강점이 있다. 참여 업소에서 식사한 관광객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화성어차 및 국궁체험 50% 할인 ▲식당 및 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도 받을 수 있으며, 경기관광공사에서 준비한 수저 세트 기념품은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작년부터 본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702명의 관광객이 참여했고 올해는 참여객 75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작년에 기대 이상의 참여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올
(뉴스폼)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성 목일신 작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 등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인문학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인문문화 진흥 사업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부천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동요 ‘자전거’의 작사자인 은성 목일신 작가를 테마로 강연과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 강좌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총 11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성호 교수의 아동문학사 강의, 고경숙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의 이해 및 전주 문학 답사, 나민애 교수의 아동문학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11월 수료식과 운영집 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속에서 태동한 근대 아동문학을 돌아보며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인문학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외자유치 전문 교육을 통해 생소한 외자유치 업무를 이해하고, 대표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상황을 공유하며 외국인 투자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 사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 외자 유치 업무와 관련하여 외국환거래부터, 외자유치 업무 추진 시 중점 고려사항, 그리고 주요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업무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투자유치 관련 업무 경험이 많은 ㈜하나은행과 KOTRA 전·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보다는 실제 실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검토 포인트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K-스타월드를 비롯한 유망 개발사업 부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내야 하는 상황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고품질 업무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과, 도시전략과를 비롯하여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