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부터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4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3분기부터 시작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동시 접속자 수의 제한이 없고 전자책 플랫폼에 등록된 자료 일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3분기 서비스 이용자는 “정말 읽고 싶은 도서를 먼저 대출한 사람이 반납할 때까지 기다림 없이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책장에 담고 늘 가까이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종이책을 좋아하지만 변화에 따라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게 만들어 주신 이천시립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4분기 서비스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200명(도서관 정회원)까지 신청가능하고 서비스 이용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뉴스폼)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미래in 학교도서관 주관으로 9월 6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 ~ 8시50분까지 2023학년도 2학기‘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를 실시하고 있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모두 읽기, 날마다 읽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냥 읽기만 하기(SSR(Sustained Silent Reading))를 적용하여 전학년 희망학생이 매일 아침 20분간 선생님과 함께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매일 아침 독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기르고 글쓰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매주 화, 수, 목요일 아침 시간 10분간 운영하며 ‘Reader가 Leader 한다 ’ (독서기록장)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비산중학교에서는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중심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오는 17일까지‘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서비스’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YES24 크레마클럽’과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 총 3,300명(청소년 300명, 일반 3,000명) ▲오디오북 구독권 총 1,200명(청소년 300명, 일반 900명)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구독권 이용 서비스는 매차시 많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독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4일 한국문학번역사업으로 ‘Six pieces from Bucheon, 부천작가 작품집’을 출간했다. 시는 영미권 중심의 문학계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내 문학작품을 선정·번역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부천 문인 작품 중 단편 4편, 시 2편을 선정·출간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및 국내외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한국문학번역사업을 통해 매년 한국 및 부천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발행했으며 작품으로는 ▲부천 문인 3선 ‘클로저 투 러브(Closer to Love): 멈출 수 없는 슬픔은 사랑이어라’ ▲디아스포라 주제 ‘(더 롱 트립 홈)The Long Trip Home : 집으로 가는 여정’ ▲부천 문인 5선 ‘메시지) Messages : 부천에서 온 메시지’ 등을 출간했다. 올해 작품집에는 최운선 '대장간 온도계(시)', 이구철 '연어가 되고 싶은 책(시)', 박미선 '거짓말(소설)', 김성훈 '연필 이야기(수필)', 왕입분 '캡슐(동화)', 정다운 '노란불이 켜지면(극본)' 등 국·영문 작품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부천신인문학상 작품이다. 표지 제작에는 지
(뉴스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1만여 건의 행사가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 고양특례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일산 호수공원 등에서 이날부터 3일까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책 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행사를 열어 '9월 독서의 달' 시작을 알린다. '읽은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출판사와 서점,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독서와 관광,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김영하, 박상영, 강화길 작가 등 여러 작가의 강연과 북토크를 준비하며, 특히 박준 시인, 은희경 작가 등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작가'로서 북토크에 참여한다. 작가와 시각예술인이 협업하는 '예술 토크'와 함께 고양시민이 직접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이어가는 '시민 강연쇼'도 진행한다. 전국 150여 출판사,서점,독립출판 등이 참여하는 책 시장, '지역사회 속에서 서점의 문화, 경제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토론회도 연다. 독서동아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전국 독서동아리 한마당', 어린이 독서 감상화 대회 '책을 읽고 마음껏 그려봐' 등
(뉴스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강연, 북토크, 공연, 전시, 북마켓, 토론회, 전시 행사, 이벤트 등 5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9만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 첫날인 9월 1일에는 개막식, 김영하 작가의 강연, 고양작가 박준 시인과 송종원 문학평론가가 함께하는 북토크가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제1차관,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 · 시의원과 시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둘째 날에는 고양작가 은희경 소설가와 김나영 문학평론가의 북토크, ‘사이의 말들’을 주제로 한 박상영 작가와 강화길 소설가의 북토크가 진행됐다. 김민식 피디(PD)가 진행한 시민 강연 쇼에서는 10명의 시민이 릴레이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날에는 김영철 코미디언의 강연, 김민섭 작가와 김동식 소설가,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4일 '어질고 착한 사람들이 사는 권선1동 마을 이야기 vol.2'를 발간했다. '어질고 착한 사람들이 사는 권선1동 마을 이야기 vol.2'는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과 마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로 5개월 여간 권선1동 주민자치회와 책자 제작 주민참여단이 직접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수집해 완성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2014년 '권선1동 마을이야기 Vol. 1, ‘고래논’'을 발행한 지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올해 두 번째 버전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어질고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권선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은 고려시대 한림 학자였던 이고 선생님의 정신을 따라, 선을 권하는 마을이라고 해 ‘권선(勸善)’이라고 명명했다. 이번 책자 발간이 ‘선하게 살자’는 정신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질고 착한 사람들이 사는 권선1동 마을 이야기 vol.2'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폼) 평택시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 공모와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 10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무늬(QR코드)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도서 선정 기준을 참고하여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토론이 가능한 책 △3년 이내 출판된 국내 현존 작가의 책 △삶과 사회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책 △지역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책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포용을 넓히는 책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
[뉴스폼] 자연의 세계는 자연의 현상을 과학의 세계로 100% 증명 할 수 없다. 가정한다면 70%는 과학의 세계이며 30%는 과학 이외의 세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학 이외의 세계에서 하루 24시간의 운행을 보면 오행(五行)의 운행시간과 시(示)의 시간, 사람의 기운을 잠식하는 나쁜 사(邪)와 더 나쁜 귀(鬼)의 시간이 운행되고 있음을 엘로드를 통해 알게 되었다. 또한 氣(활동하는 힘)는 지표(地表)위에서만 운행되고 氣運(생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다른 감각으로 느껴지는 현상)은 모든 객체에 적용되고 사람에게도 운행되고 있다. - 김성년 저자의 《자연의 『氣•示』 氣運(邪•鬼)》 中에서 - 氣•氣運 연구 활동가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년 전 동두천 부시장이 그간 연구해 온 氣•示 氣運(邪•鬼)을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총 정리해 《자연의 『氣•示』 氣運(邪•鬼)》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저자 김성년 전 부시장은 “새로운 세계인 6개의 示”와 나쁜 邪의 세계를 찾아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도 엘로드를 통해 연구하였으나 사람은 태어나 살아가면서 거짓 없이 성실하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복(福)을 짓고 살아 가며는 자연은 기운을
(뉴스폼) 고양특례시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본 행사의 막이 올랐다. 9월 1일(금)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독서·문화·예술계 인사, 추진협의회와 시민이 참여해 독서대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독서문화상’과 ‘전자출판대상’ 수여식이 있었다. 책 읽는 가족, 책소리 나는 우리 반, 인스타툰 공모전 등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독서대전을 기념하여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의 슬로건 ‘읽는 사이에 -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내빈과 2014년에 태어난 어린이가 함께 대형 블록 조형물을 만드는 특별 개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또한 5060세대 시니어 모델이 지난 6월부터 준비한 인생 책 패션쇼 ‘라이브러리 런웨이’도 관중들이 열띤 환호와 뜨거운 박수 갈채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