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7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책으로 잇다,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9회 시흥책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시흥 내 최대 책 관련 축제에 걸맞게 지역 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이 축제에 참여했다. 동네서점뿐 아니라 동아리와 관계기관 등 총 40여 개 기관이 모여 축제 운영에 힘을 모았다. 축제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축제 행사는 ▲김연수 작가의 새 소설 낭독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온 가족 북 콘서트 ▲박한 시흥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 ▲잔디밭 작은 공연 ▲독서문화 체험 부스 등 전 연령층이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연수 작가 새 소설 낭독회’는 작가가 직접 미발표 소설을 읽어주며 몰입감과 작품이해도를 높였다. 시흥 작가 ‘박한 시인’은 시 낭송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가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의 만족감을 높였다. ‘시흥 한 책’과 연계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저마다 읽었던 책의 내용을 곱씹으며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와 탄성을 질렀다. 특히 이날 야외무대의 마지막은 북 뮤지션 제갈인철의 ‘온가족 북 콘서트’로 장식
(뉴스폼)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월 9일까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북키즈콘에는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150개 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있다. 이 밖에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아동돌봄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북키즈콘 전시홀 곳곳을 돌며 부스 운영
(뉴스폼) 동물 복지와 권리를 위해 제정된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관련 도서 판매 동향을 살펴봤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규모로 늘어난 가운데 판다 '푸바오' 등 동물 스타,인플루언서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 판매량이 상승세를 보였다.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는 작년 대비 24.3% 판매 증가했다. #서점가에도 '푸바오' 열풍… 푸바오 포토 에세이 3권 모두 베스트셀러 5위권 기록 동물 테마 도서 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단연 판다 푸바오 관련 도서다. 귀여운 외형과 함께 사육사와의 '케미(관계성)'를 통해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푸바오의 이야기가 책으로 담겨 독자들의 발걸음을 서점가로 이끌었다. '예스리커버 : 아기 판다 푸바오',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등 푸바오 포토 에세이 3권 모두 올해 동물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5위권 내 자리했다. '예스리커버 : 아기 판다 푸바오'는 푸바오의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를 새로운 커버와 함께 한정판 에디션으로 담아낸 도서다. 그 후속작인
[뉴스폼]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마련했다. 10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2016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 5곳,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이 수상한다. 또한, 도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작은도서관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전시-작은도서관, 미래를 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같이 읽기의 즐거움, 함께 읽기의 따뜻함', ‘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김윤경의 강연 '우리 아이의 문해력', 체험행사 ‘책이랑 놀이랑’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다독다독 축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
(뉴스폼)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 10월 4일부터 유아 1000책 꾸러미를 새 책으로 교체하여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책으로 교체한 1000책 꾸러미는 5년 동안 총 488,495권이 대출됐으며 이는 도서 1권당 평균 98회 대출된 것을 의미한다. 인기가 높은 만큼 많은 이들의 손을 거치는 동안 책이 찢어지고 더러워져 그 동안 새 책 교체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훼손된 도서는 새 책으로 구입하고, 그 사이 품절된 도서는 담당직원들이 읽고 토론하는 등 5개월 간의 회의를 거쳐 새로운 도서로 목록을 교체했다. 1000책 꾸러미 안에는 재미있는 책, 옛 이야기책, 정보책, 국내 작가책, 영미 작가책, 일본 작가책 등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연령에 맞게 구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서부터의 독서습관은 평생 지속될 수 있다. 1000책 꾸러미를 통하여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1000책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의 생각이 다양해지고, 말하기 능력과 어휘력이 향상됐다고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부
(뉴스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덕담소' 책 출간을 위해 10월 10일까지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덕담소'는 저마다의 사연에 촌철살인의 조언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다정한 위로를 전하는 덕담 에세이집이다. 예스24는 '당신만을 위한 아주 작은 덕담소' 프로젝트 이벤트를 통해 덕담을 듣고 싶은 독자들의 사연을 모아 책으로 출간한다. 참여 방법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25명을 선정해 덕담 액자를 선물로 증정하며, 채택된 사연은 '덕담소'의 저자인 죠지가 덕담과 함께 그림으로 그려 추후 책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구 크레마클럽팀 팀장은 "긍정의 기운을 담은 덕담으로 독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덕담소가 공감과 응원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담소'는 출간 전 예스24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인 크레마클럽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영화 '오펜하이머',예능 '알쓸별잡' 등 과학 관련 이슈에 따른 자연과학서 판매 상승세를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오펜하이머'부터 국내외 학계를 뒤흔든 상온 초전도체 이슈, 그리고 건축, 물리학, 천문학 등 이공계 전문가 패널이 활약하는 tvN 예능 '알쓸별잡'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 소식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지식을 한층 깊이 탐구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과학 도서도 함께 주목받는 흐름이다. 예스24에 따르면 올 8월 자연과학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증가했다. 6월에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판매 증가세로 반등한 뒤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고 각종 과학 이슈가 포진했던 8월에 한층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등 화제의 신간들이 자연과학서 상승세 견인… 4050세대 인기 최근 자연과학서 상승세를 견인한 것은 '스크린셀러'로 급부상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와 베스트셀러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등 화제의 신간들이다. 예스24 집계 결과,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최신작 영화 '오펜하이머'에 영감을 준
(뉴스폼)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후속 모임을 끝으로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위하여 강연, 함께 읽기, 인문예술체험, 탐방 등의 형식으로 6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파트1. 숲에게 묻다. ▲파트2. 나에게 묻다. ▲파트3. 미래에 묻다.로 총 3개 과정으로 운영했고 △웰컴그라운드 김윤지 대표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숲치유학과 정승록 교수 △클린하이커스 김강은 대표 △든든심리상담센터 강대철 대표 △서울여대 교양대학 황요한 교수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 △아동미술 전문가 권희주 작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묻고 찾고 답하는 과정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 운영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참으로 따뜻한 시간이었다는 총평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천에 30년간 살면서 도서관은 내게 작은 집같이 소중하고 힐링의 공간이 되어 왔다.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삶과 지속적으로 배움을 추구하는
(뉴스폼)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포토 에세이 2탄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푸바오의 첫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는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기 판다 푸바오'가 푸바오의 탄생부터 생후 300일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어느덧 세 살이 된 푸바오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을 담았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스24 에세이 1위 ▲알라딘 에세이 1위 ▲온라인 교보문고 에세이 1위를 차지하며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9월 13일 기준). 이러한 결과는 '아기 판다 푸바오' 후속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와 온라인 서점 단독 굿즈에 대한 푸바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출간 이후 독자들은 폭풍 성장한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포토 에세이를 기다려 왔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는 이러한 독자들의 요구에 맞춰 어른이 된 푸바오의 모습을 140여 장의 사진에 담아냈다. 1부에서는 100일을 맞은
(뉴스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10월 5일 노벨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2023 노벨문학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노벨문학상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력 후보를 예상해 보거나 역대 수상자들을 돌아보는 코너부터 특별 굿즈, 단독 리커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예스24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2023 노벨문학상 관심알림'을 신청하면, 수상자 발표 다음 날인 10월 6일 오전에 작가와 작품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YES상품권 500원을 제공한다. 또 예스24는 이번 노벨문학상을 위한 특별 굿즈를 마련했다. 이벤트 도서를 포함해 국내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TRAKTAT 대문호 엽서세트&북셔츠'를, 5만원 이상 구매 시 '프레임 양장노트'를 특별 굿즈로 증정한다. 더불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그 작품을 한층 깊이 향유할 수 있는 '유력 후보', '노벨상 왕중왕전', '대륙별 수상자' 등 코너도 준비됐다. '유력 후보' 코너에서는 문학동네, 민음사, 열린책들 등 총 19개 출판사의 편집자,마케터 24인이 본인의 출판사와 다른 출판사에서 각각 1명씩 이번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