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을 집대성한 출간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전 경기도청 언론담당)

기고문을 집대성한 출간

 

이강석 전 남양주시부시장, ‘퇴공#어공#늘공#기고’출간

버킷리스트, 수필집 50권 목표 중 제45권 출간

공직자의 자세, 반성, 의전 등 솔직한 심정 밝혀

 

 

이강석 전 남양주시부시장이 지역신문에 게재한 기고문을 정리한 책이 출간했다. 저자는 지난 3년간 지방언론에 공직관, 시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소재로 한 기고문을 꾸준히 게재해 왔는데 그 자료를 하나로 모아서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출간 제목은 ‘퇴공#어공#늘공#기고’이며 인터넷 출간회사인 BOOKK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올렸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출간내용 전문을 파일로 게시했다.

 

이 씨가 출간한 책의 내용 중에는 팔달산 경기도청의 동판을 보존한 과정, 수원 원천천의 각목버드나무 살리기, 퇴직공무원의 반성, 공무원의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주장을 터치하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경기도청과 동두천, 오산, 남양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한 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42년 공직을 마친 후 꾸준히 수필을 쓰고 언론사에 기고문을 게재해 왔으며, 현재는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근무하면서 민원상담을 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을 연결하여 서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이 씨는 “지방신문, 인터넷신문에 게재된 기고문을 정리하여 다른 책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편집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강석 전 부시장은 “남양주시청에 근무하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평생에 500권 저술을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래서 고희 70세 이전에 50권을 완성한다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다는데 이번에 45권을 출간,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약력]
-1958년 화성 비봉 출생
-경기도청 홍보팀장, 공보과장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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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 기자

공직 42년, 동두천, 오산, 남양주부시장, 경기도 실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역임// (현) 화성시시민옴부즈만, 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