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승마協, 신협중앙회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 받아

2019년 취임 윤종혁 회장, 접근성 어려운 승마 문턱 낮추는 기회 제공 등 노력

 

 

[뉴스폼]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윤종혁 회장)는 29일 신협중앙회로부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2014년에 우리나라 최초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후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신협중앙회 후원금은 협동조합의 가치인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결정됐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2019년에 제2대 협회장인 윤종혁 회장이 취임하면서 접근성이 어려운 승마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장애인, 비장애인)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강습회와 승마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엘리트 분야에서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승마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종혁 회장은 “신협중앙회의 후원금을 지역사회 어린이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평생 어부바 승마 힐링 나눔 페스티벌'과 유소년 승마 영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그리고 장애인승마 우수선수들을 위한 '훈련비지원 사업' 운영 등 의미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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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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