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폼) 가평군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0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한 가평 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군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발전 유공자 21명에게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평군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늘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며 “성별의 차이가 경쟁이 아닌 시너지가 되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양성평등 으뜸도시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옥철 지회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역시 군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
 
								(뉴스폼)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면주민총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올해 활동성과 공유, 분과별 자치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를 포함해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문화예술공연 지원 및 상면 관광정보 QR코드 제작(242표) △가평잣고을합창단 운영(198표) △행복나눔사랑방 무료나눔카페 및 작은 도서관 운영(177표) △포도농가 도로변 가판대 표지판 설치(118표)로 결정됐다. 이들 사업은 2026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후 열린 힐링콘서트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병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한 무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서태원 상면장은 “이번 행사는 상면 공동체가 서로의
 
								(뉴스폼) 포천시 시각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집은 10월 30일 다온컨벤션 다온홀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은 가나안의집이 걸어온 3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옥경 사회복지법인 온길 대표를 비롯해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리본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일정 기간 원룸형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가나안의집 자립생활 체험시설 ‘라메드빌’의 개소 영상을 상영했다. 가나안의집은 현재 21명의 이용인과 15명의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사회적응 및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나안의집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뉴스폼) 포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국내외 500여 개 기업과 전 세계 44개국에서 약 6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관내 16개 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친환경 캡슐 세탁세제를 출품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생활용품 전문제조·유통업체 ㈜랜디오션은 탁월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성진식품은 새롭게 선보인 한과 제품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고, ㈜모닝터치는 손목 밴드형 위생장갑을 선보이며 사용 편의성을 높인 혁신 제품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국
 
								(뉴스폼) 포천시 일동면은 11월 1일 일동농협 본점 일원에서 ‘2025 제1회 민관군 화합의 일동 3악장 축제(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고, 코로나19 및 8사단 이전 등으로 중단됐던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 명칭인 ‘3악장 축제(Festa)’는 민관군 3개 기관(단체)의 참여, 가을(세 번째 계절)의 개최 시기, 그리고 교향곡에서 분위기와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악장이라는 상징성에서 착안해 군부대 이름 짓기(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6여단장을 포함해 면민 7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1악장은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난타, 군악대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제2악장은 11시 30분부터 명랑운동회(팔씨름,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와 축하공연,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이어 제3악장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가을의 끝자락
 
								(뉴스폼)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10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를 주제로 한 이천시 문해 교실 어르신 백일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 해 배움의 열정과 글을 통한 소통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14회 대한민국 문해의 날’ 시화전 수상 작품 전시회와 함께,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새시샘시낭송협회’의 시화 전시회도 함께 열려 풍성한 문해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전에는 한글을 몰라 생활 속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종종 마음 아픈 기사를 접하는데 이천시 어르신들은 문해 교실을 통해 글자 해독은 물론 생활 속 즐거움까지 함께 얻어갔으면 좋겠다”라면서 문해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어르신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뉴스폼) 김포의 자산을 재정비해 도시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김포 문수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5년 첫 발굴 조사가 진행된 이후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복원과 활용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국토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학술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 정체성을 찾는 것”이라며 “김포가 아닌 김포공항과 사라지고 있는 김포평야가 아닌, 지금 이 시대 김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천 년 넘게 지켜온 김포의 역사적 자원들을 찾아 정체성으로 연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김포의 소재와 역사에 대해 심도있게 살피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문화유산인 문수산성은 복원한지 3
 
								(뉴스폼)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6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의 최지현 활동가(송알송알 떡공방)가 ‘지역기반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팟캐스트 제작단과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차시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송알송알 떡공방’은 김포의 전통 음식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최지현 활동가는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용기를 얻었고,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김포 라디오 제작단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더욱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앞으로도 김포 지역의 이슈, 교육·문화·예술 정보, 일상 속 소통을 주제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이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