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2025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연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열어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행사다. 캠페인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 노인·복지기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일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부천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분야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도당동 자율방재단장·주민자치회 부회장) △산업경제 분야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분야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분야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분야 정상열 (재)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분야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와 산업 발전 기여, 체육 진흥과 친환경 실천, 교육 장학사업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등에 헌신해 왔으며, 부천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
(뉴스폼) 의왕시는 9월 2일‘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실무 심사와 2차 의왕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1건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임대 사업자 부도 사실을 파악한 기관이 임대 사업자 관할 기관에 관련 정보를 통지하도록 법을 개선하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부도 임대사업자의 등록 제한 개선안’과 임대 사업자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등의 전자 시스템과 연계 해 관계 신고의 누락을 방지하자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의제 처리 개선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만 공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공동주택 회계감사 보고 개선’ 제안을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내 아동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방지 조항 신설’. ‘혼인신고 시 증인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
(뉴스폼)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일 상반기 문화 강좌 수강생 14명이 집필한 에세이'에세이로 찾은 두 번째 봄, 쓰는 삶 다시 시작하는 용기'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계자 인사말 ▲도서전달 ▲소감공유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작가들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에세이 집에는 정주연 외 13명의 시민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의 눈물', '아주 특별했던 유언', '베껴 쓴 첫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5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엮여 담겼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어른의 글쓰기: 에세이 출판하기 과정'프로그램을 10회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2회에 걸쳐 교정․편집 특강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글쓰기부터 편집과 출판까지 직접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단 한편의 글이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나 책을 펴낸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작업이 작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가능한 작업임을 느낄 수 있었다” “독서를 즐기고 글 쓰기를 사랑하는 많은
(뉴스폼) 의왕도시공사는 9월 1일, 공사 본사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025년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여름철 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 5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는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145명이 헌혈에 동참해 임직원 과반 이상이 생명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 1회, 연간 총 4차례 정기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오는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
(뉴스폼)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초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손쉽게 접근해 임대차 신고가 지연 없이 처리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임대차 확정일자 부여를 자동으로 진행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 내 최초로 ‘한방부동산 포털’과 공인중개사 대다수가 이용하는 ‘부동산 렛츠(RETS) 시스템’에 QR코드 삽입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출력할 때 두 플랫폼 모두 디지털 행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임대차 계약 당시 확정일자 신고가 적시에 처리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보관 및 검증 과정도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관리돼 임대차 분쟁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동물등록 제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고양이는 선택적으로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미 등록된 경우에도 소유자 정보, 연락처, 동물 상태(유실‧사망 등)에 변경이 있으면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이나,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나, 소유자 변경은 정부24를 이용하거나 의정부 시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동물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김동근 시장은 “반려동물
(뉴스폼) 한국도자재단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SI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 현대 도예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메종·오브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59개국 이상에서 약 7만 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국제 행사다. 가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최신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전시장 5A 홀에서 운영한다.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Timeless Korean Elegance, Crafted for Modern Living)’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여 한국 현대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도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다. 총 23개 요장, 1천20여 점의 생활 도자 작품 전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에는 지난 3월 공모를
(뉴스폼) 경기도는 2일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전입(예정)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영 행사 ‘웰컴 투 경기’를 열고, 새로 합류한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지원했다. ‘웰컴 투 경기’는 2025년 상반기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정의 새로운 주역이 될 전입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현석 기획담당관의 도정 주요정책 특강 ▲유현주 박사의 경기도 역사 특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총무과·인사과가 후생복지·복무·인사제도를 안내했으며,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전입 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의 환영 퍼포먼스, 비전 페이퍼 펼치기, 기념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으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제공돼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결단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경험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