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거친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해양스포츠 축제가 시흥 거북섬에서 펼쳐졌다. 지난 30일부터 나흘간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학생부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시흥시·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 2천 5백여 명과 4만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뉴스폼] 거친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해양스포츠 축제가 시흥 거북섬에서 펼쳐졌다. 지난 30일부터 나흘간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학생부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시흥시·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 2천 5백여 명과 4만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같은 기간 30~31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서퍼들의 무대인 ‘2025 시흥시장배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함께 열려 거북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뉴스폼) 포천시는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의원, 여성 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나무 쪽지 달기’ 퍼포먼스를 통해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방송공사(KBS) 23기 공채 희극인 조승희 강사가 일상 속 성평등 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 성평등 인식 조사, 가족사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구조와 문화를 개선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삶을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일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귀갓길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관내 신규 지정 안심귀갓길(동일로 472번길 일대~발곡어울림주차장) 일대를 순찰했다. 특히 ▲CCTV 작동 여부 ▲보안등 및 가로등 점등 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시설물 정비 필요성 등을 꼼꼼히 살피고, 범죄 취약구간에 대한 추가 안전대책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경찰 및 지역 주민과 지속 협력해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행사에서 경기도연합회 각 시군연합회와 가평군연합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용철 가평군연합회장은 “이번 성금이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극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온정을 모아주신 한농연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 안정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는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폼)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군은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가평군의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재산 피해에 대한 세제 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면안은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 2025년도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하는 것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취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재산세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최대 2년)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멸실·파손된 재산은 향후 2년 내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과 납부 유예 등 세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
(뉴스폼) 포천시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인프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일 화현면 지현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지현2리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백영현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현2리 경로당 신축 공사, 화현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정 부지 이전 검토, 지현2리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은 공연예술 심화 아카데미 ‘페르테 예술학교’뮤지컬, 오페라, 발레 수강생을 회차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페르테(per te)’는 이탈리아어로 ‘너를 위해’라는 뜻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뮤지컬·오페라·발레 세 장르를 중심으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차별화된 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뮤지컬은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원장, 오페라는 김학민 경희대학교 교수(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발레는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강연에는 전문 배우와 무용수들이 참여해 강의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광명문화재단은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경희대와의 협력 MOU를 추진해 11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수강생에게는 해당 대학 명의의 수강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페르테 예술학교는 공연예술의 진수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민 모두가 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눌 소중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