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의정부시 청소년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스탠톤대학교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초 9월 13일 예정이던 설명회를 청소년 진로축제와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청소년과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탠톤대학교 입학 전형 및 편입학 제도 소개 ▲전공별 학사 과정 안내 ▲국내 대학 진학 Q·A 세션이 마련된다. 또한 진로페스티벌 현장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진로·학습 체험 부스 ▲전문가 진로 상담 코너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뿐 아니라 현장 방문자도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글로벌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 연계를 통해 단순한 대학 진학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로서 청소년 진로교육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스탠톤대학
(뉴스폼)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5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종이 숲속 작은 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안아주는 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과정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됐으며, 총 3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종이로 공간을 직접 구성하고 꾸미며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했고,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예술과 친숙해지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급성장중인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 및 대규모 B2B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자체 최초로 대만 여행업계가 직접 방한해 경기도 신규 관광지를 체험하고 상호간 대규모 B2B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한-대만 관광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은 현재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 내 3위 규모로,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대만 방한객은 671,346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9.0%를 차지했다. 2019년 7.1%, 2023년 8.1%, 2024년 8.5%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속 성장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따라 공사는 올해도 현지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추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상품화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신규 관광지, 쇼핑, 의료·체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와 동두천시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인덕대학교 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 경영 애로 해소,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자금 조달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 ▲지역 내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청년창업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창업 공간 제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토지분 재산세부터 고령층과 저시력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지서 글자가 작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시력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세액, 납부기한,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2025년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납세 편의성과 고지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은 어르신과 저시력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배려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중한 혈액을 기증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따뜻한 마음과 귀한 혈액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두천·포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총 8회차로,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요리강의실 ‘쿠쿠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를 시작으로 요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바닥·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맞춤 수납장 설치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준비된 요리 특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 ▲도전! 나도 파티셰 ▲맛있는 다이어트 베이킹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우며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습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