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가 ‘전국 1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타이틀을 목표로 선제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종합복지타운(6층)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언제든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 차원의 ‘개청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인력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실무 전반을 촘촘히 지원해 '전국 1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교육지원청 신설의 법적 근거가 담긴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발 빠른 행보다. 그동안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화됐으나, 광주와 통합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목표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교육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또한,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부터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하남 미래 인구 증가를 대응함에 있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며 교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월 31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채용된 118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사 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화고 책임감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관련 종합정보를 파악하여 주요 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되고,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이번 조사에 참여하게 된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며, 꼼꼼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 조사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부터는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3회 파장동 노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주제로,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먹거리·나눔·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파장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지역단체가 함께한 먹거리·나눔 부스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노송처럼 파장동 주민이 하나로 뿌리내리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지난 1일, 조원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 1,300명이 방문하여 제12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영화 ‘코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주민·학생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내 꿈을 펼쳐라’ ▲지역가수 초청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복지피부과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추골 한마음 축제가 조원1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24개 팀, 15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고 자녀들의 경기를 응원하러 온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장안구는 올해 6월부터 오늘까지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 ▲축구, ▲유소년 티볼, ▲e스포츠, ▲유소년 농구 등 8개 종목에 걸쳐 2,250여 명이 참가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유소년 농구대회를 끝으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과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유소년 선수들, 학부모님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보고, ▲2026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안내, ▲지역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등이 논의됐고 특히 성 의원은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단순히 학업 뿐 아니라 정서적‧가정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라고 전하며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개개인의 삶을 이끌어주는 제도적 울타리가 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반이 마련된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저 또한, 모든 아이가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교
(뉴스폼)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임신출산교실’에 현장 방문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황 의원은 안산상록수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경기임신출산교실’ 사업을 운영 중인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양육모·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란희 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실제 임산부와 배우자 10쌍이 참여한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황 의원은 “‘경기임신출산교실’에 지금까지 317명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평균이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교육 전후 산후우울증 척도도 크게 개선되는 등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실질적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지역 골목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골목 어드벤처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관광테마골목을 널리 알리고 골목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골목 어드벤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숨은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재조명하고 로컬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매년 신규 골목과 우수 골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골목은 신규골목 2곳(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과 우수골목 8곳(고양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총 10곳이다. 이번 팝업 홍보관에서는 이들 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취향 따라 떠나자! 골목 어드벤처’를 슬로건으로 운영된
(뉴스폼) 이민근 안산시장이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답버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이어진 ‘시민의 꿈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근 시장이 직접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시민과 시장이 직접 ‘현답버스(현장에서 답을 찾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 함께 답을 찾는 공감 행정 실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이 주민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5개 동을 순회하는 동안 현답버스는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민원 현장을 함께 누볐다. 호수동·고잔동 학원가 일대에서는 학원 차량과 학부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일 관내 대학 학생들의 연합축제인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학교(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안산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만든 시 대표 청년 문화축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축제에는 안산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열띤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시와 대학생, 대학이 협업하는 문화축제 2023년 처음 개최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유니온 리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