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됐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됐다”라고 하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가 오는 3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립·은둔 당사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의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3월 18일까지이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양시동안구지부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외식업은 우리 지역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주시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외식업계의 경영 안정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철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양시동안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 종사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폼) 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현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선 역사신설·체육시설·택지개발·대중교통·복지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서해선 역사신설’안건은 서남부지역 교통 인프라 및 철도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해선 및 신안산선 열차 이용이 가능한 역사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착수한 「화성시 철도사업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최적의 역사 위치 선정과 경제성 확보 등 사업추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비봉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안건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입주 등 비봉면 인구 증가 대응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고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28년 10월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부권 내 18홀(면적 16,000㎡)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및 적정 사업비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팔탄면, 양감면, 정남면 적정규모 택지개발 추진’안건은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 요구 대응을 위해 도시활성화 용역을 통해 수요 및 개발가용지를 검토하고 신규 개발사업 제안 시 우선 반영하는 등 정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화성 서부권역 똑버스 운행 확대’안건은 서남부권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을 확대(서남부권 2개 지역)하는 사업으로 道 기본계획 수립 후 사업 계획을 재협의 할 예정이다. ‘남양읍 (구)119안전센터 활용 생활문화센터 조성’안건은 (구)119안전센터를 활용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향남읍 상신리 한우리공원 경로당 건립 ▲향남읍 사창리천 소하천 정비사업 ▲송산면 포도문화관 조성 ▲양감면 신왕리 창말천(소하천) 하도정비공사 ▲정남면 금복리 농로 정비공사 ▲남양읍 시도1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서신면 매화리 일원 보도설치 ▲마도면 금당리 1141 일원 마을안길 정비 ▲비봉면 유포1리 마을회관 인근 램프구간 미끄럼 방지 ▲양감면 송산리 송산지구 도로정비 공사 ▲화성 서남부권역 체육시설 정비 ▲향남권역 공원 및 산책로 CCTV 설치 ▲팔탄면 기천리 배롱나무 식재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 승격 후 처음 진행하는 당정협의회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위에서도 특례시가 된 만큼 화성의 방방곡곡이 각자의 특색에 맞추어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먼저 청년 후계농 육성자금 추가지원 예산과 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을 확보해 주신 송옥주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市는 언제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여러 지역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방향성을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미옥 의원, 현경환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렬 부의장은 “생태수자원센터 완공으로 시민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생태수자원센터를 받아들여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용량 4만 5,000톤 규모로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피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실수로 끝나서는 안 된다.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훈련 과정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부 및 군 당국과 협력하여 안전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속한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포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사고 수습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부상자 치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시행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1:1 매칭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김종환 의원이 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평화통일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성남시민, 자문위원 등을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이덕수 의장의 축사, 민주평통 소개 및 학사 진행 등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평화통일대학이 앞으로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남북 관계 현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5일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담당자들과 남한산성 폭설 피해 대응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다시금 남한산성 폭설피해 복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라며 “지난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한 바와 같이, 앞으로는 관련 사항을 진행함에 있어 도의회와 계속해서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27일과 28일 양일 간의 폭설로 남한산성 인근에는 약 47cm의 눈이 쌓였고, 특히 대량의 습기를 머금은 눈이었던 만큼, 관리되지 못한 소나무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그리고 그 피해 복구 과정에서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노동부가 작업중지명령으로 인해, 3월까지도 관련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신설된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유영두 부위원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되는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남한산성의 국제적 활용 및 세계유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과 지역경제와의 상생 방안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지난 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시장 인근 마을버스 무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버스정책과, 원당초등학교 정지윤 학부모회장과 함께 개선방안 회의를 추진했다. 현재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차구역(57140)이 명확하지 않아 버스 기사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발생 되고 있으며,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와 버스를 세우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변재석 의원은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류장 20m 내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 상황과 표지판 없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혼용되어 있기에 주민의 버스 승하차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버스 018번과 019번의 정거장을 시내버스 정류장(19111)으로 이전하여 정차할 방안과 맞은편 정류장 표지판 설치를 고양시청에 제안했다.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해당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하게 해 죄송하며, 바로 해당 노선의 버스가 시내버스 정류장(19111)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맞은편 정류장의 경우 표지판 설치가 불가능하다 보니 고양경찰서와 협의하여 바닥 노면 승하차 표시를 그려 버스가 정류장임을 인지하여 멈춰 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원당초등학교 정지윤 학부모회장은 “많은 주민이 시장을 이용하면서 양손 가득 짐을 들거나 아이를 안고 하염없이 마을버스가 멈춰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도로가 안으로 깎여있는 탓에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로 밖으로 나간 상황을 많이 겪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이 만들어진 것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재석 의원은 마지막으로 “버스정류장 방송과 명칭변경, 노면 표시에 약간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바로 마을버스들이 시내버스 정류장에 정차할 수 있게 도와주신 고양시청 버스정책과에 감사드리며,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분들의 위험요소와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을 마쳤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희 경기지부 김현진 회장 이하 임원진들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의 현황와 과제, 평생교육 정책 및 운영실태, 공공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기획 확대 등 대해 경기도 평생교육사협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교위, 더민주)은 ‘평생교육사의 권익과 평익을 보호하여,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