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1400만 도민의 대축제인 ‘경기도체육대회'가 70번째 개최지인 파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됐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대회 주최권을 돌려받고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 지역구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의장 등 총 2천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박력 있는 시범 공연과 파주평화누리 무용단의 품격 있는 태평무 공연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이 펼쳐졌으며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레슬링의 김경민 선수와 육상의 윤세진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입장식에는 지난 3월 도체육회와 업무
								[뉴스폼]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이하 봄꽃축제)’가 옛 경기도청 일원에서 지난 5일 막을 올려 7일까지 열린다. 행사 이틀째인 6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가 행사장을 찾아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부스 곳곳을 직접 방문해 체험행사를 즐기는 등 도민들과 추억의 페이지 한장을 만들었다. 경기도 ‘봄꽃축제’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다. 주요 행사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밴드, 퓨전국악, 합창 공연,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또 오후 10시까지 야간조명 벚꽃 산책길을 운영한다. 특히 전문 DJ의 ‘보이는 라디오’를 행사 기간 중 수시로 진행해 방문객의 생일 축하, 사연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김동연 지사가 라디오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
								[뉴스폼] 11월 17일 1차 예선전을 마친 ‘WSL 국제서핑대회’ 개막식이 저녁 6시부터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진행됐다.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이 열리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시는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서핑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WSL 행사장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이벤트부터 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시민음악회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거북섬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뜨거운 축제 열기로 후끈했다. 시민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바다, 원슈타인, 송민경에 이어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호응과 함성으로 가득했던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가 찾아온 주말에도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 둘째 날을 맞이한 시흥웨이브파크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2차 예선전이 치러진 서핑대회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18일 저녁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세계가 인정한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 시민음악회를 찾아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을 즐겼다. 한국
								[뉴스폼] 수원시가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위해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 교육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백년대계의 첫 걸음을 뗐다. 22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Dog) 묘(猫)한축제’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위한 비전을 나누고, ‘반려동물이 시민의 기쁨이 되는 도시’를 약속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교육에서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1주일만 실천해보시라"며 "그러면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걸음으로 걷고 천천히 걷다가 빨리 걷는 등의 방법을 교육시켜 주면 보호자 걷는 속도에 맞춰서 반려견들이 따라 걷게 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폼] 야구장을 넘어 축구장에도 여성 관중들의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7일 베트남과의 경기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이 팬들의 설레는 분위기로 물들여졌다. 베트남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KFA PLAYGROUND’가 운영됐다. KFA 공식 파트너스 부스(하나은행, KT, 넥슨)부터 KFA 공식 MD스토어인 PLAY KFA 스토어, 오버더피치 x KFA 팝업스토어, 2024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 부스와 각종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중앙광장의 한가운데에 설치된 백호 포토존을 중심으로 축구국가대표팀 포토박스들이 그 옆을 둥글게 장식하고 있자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황희찬을 좋아한다는 여지현(27) 씨는 “황희찬 선수의 포토박스가 있길래 고민도 안 하고 사진을 찍으러 달려갔다”며 “이런 이벤트들 덕분에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버지와 함께 안양에서 경기를 보러 온 정민찬(9) 군은 “오늘 대표팀 경기를 처음 직관하러 왔는데 이런 이벤트들이 있어서 더욱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런 이벤트들이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였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화성·정조대왕과 관련된 이야기를 청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행궁다감’도 있다.
								[뉴스폼] 시민들이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뉴스폼]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올해는 대회 참가선수들이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5일 화요일까지 서해 강화에서 동해 고성까지 인천·경기·강원 9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핀란드,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15팀, 국내 5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27개팀 209명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 부대행사로 강화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호인BMX 자전거 행사가 개최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경주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중계
								[뉴스폼] 비가 개인 갯골생태공원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 위에 피어오른 새하얀 뭉게구름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한층 선명해진 색을 뽐내고 있다. 계절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하는 풍경이 도심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한다. 처서가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25일, 갯골생태공원 산책로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공원 곳곳에 소담스레 핀 꽃을 감상하며 주말 여유를 누려보자. (시흥시 제공)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2일 일산발전본부에서 화학테러대응 및 재난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 을지연습과 연계된 훈련으로, 고양시와 서울일원 30만 세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고양시, 육군 제9보병사단,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가 훈련에 참여했다. 일산발전본부내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와 적 특수작전부대 침투로 발전설비중 하나인 암모니아 탱크가 파괴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과 테러범 제압, 시설복구를 훈련했다. 또한, 암모니아 유출로 인해 인접 백석공원 내 다수의 피해자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부상자 긴급 병원 이송,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백석동 지역 통제를 연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해외배송 위험 우편물 테러 시도와 해외 이메일을 통한 국가중요시설 폭파 협박 사건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훈련을 통해 군·경찰·소방과 함께 테러 및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