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월곶 에코피아를 방문해 집중 안전 점검 부단체장 현장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제찬 부시장은 안전관리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월곶 에코피아의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산업, 건축, 전기, 소방, 밀폐공간 작업 안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점검 후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한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총 63곳의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곡동 주민자치회의 ‘주민과 함께하는 에듀케어(Edu-Care) 프로젝트’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에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경기도 30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2차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시는 우수상과 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시흥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장곡동만의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을 발표했다.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은 교육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장곡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 네트워크의 연계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또한, 주민자치사업 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에듀케어 지원 플랫폼의 구축 및 활용 사례와 워크숍, 학습공동체 등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소개했
(뉴스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위촉해 도민 대상 120회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위촉된 아동학대예방 전문 강사들은 재단에서 개발한 대상별 맞춤형 강의안을 활용해 우리아이지킴교육 80회(6~11월), 아동-양육자-교직원을 연결한 트라이앵글협력교육 40회(7~11월)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기관과 대상자에게 이수 현판, 워크북, 교구, 다이어리 등을 제공한다. 경기도 아동학대예방교육은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재단에서 위촉한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교육 사업이다. 현재 교육 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전문강사들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통해 도내 아동학대가 근절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일부터 6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까지 14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2만3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뉴스폼) 경기도는 한국종교학회와 함께 서울대학교에서 ‘종교 문해력과 종교학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2024 한국종교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1일 열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종교학회원을 비롯 종교학 관련 교수,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성해영 교수의 ‘종교 문해력’ 발표를 시작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학술대회 2부에서는 경기도의 종교문화콘텐츠 활용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신대 신광철 교수는 ‘경기도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투어리즘 모델 개발’, 건양대 송현동 교수는 종교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경기도 치유관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종교와 종교문화, 그리고 종교학의 의미와 역할을 돌아보는 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내용을 참고하여 경기도만의 종교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종교학회(학회장 최종성)는 1970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뉴스폼) 경기도는 6월 1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2기 참여자 270명과 1기 참여자, 인솔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응원했다. 1기 참여자인 미시간대 장지호(24) 씨와 버팔로대 김나현(22) 씨는 경기청년 사다리를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됐다며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의미 있는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2기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2기 참여자들이 사다리 프로그램에 선발되기까지의 과정 영상과 개인별·팀별 사다리 비전 발표를 보며 사다리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영국 에든버러대 참여자 박수진(23) 씨는 희귀난치성 질병이 있는 청년으로, ‘못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막상 도전해 보면 ‘별거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며 장애를 딛고 다양한 도전·경험을 즐기기 위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2기 참여자들은 참여 동기와 포부, 각오 등을 적은 지구모형 애드벌룬을 보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동기범죄 대응 강화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과 등산로 초입, 둘레길 등 13곳에 CCTV를 확충하고 이달 중 개통할 예정이다. CCTV는 시 관계자의 현장 조사와 경찰서 의견을 토대로 우선 지역을 선정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CCTV 추가설치로 범죄예방 강화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조성된 기흥호수 순한산책로 6개소를 비롯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
(뉴스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주관하는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일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한반도의 중심 연천, 그 마음 다시 빛나다’라는 주제로 성황리 열렸다. 이번 의병의 날 행사는 연천군에서 활약한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추진됐다.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한수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장, 관내 보훈단체, 의병 후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천은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연인원 참여 의병이 오천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행안부와 연천군은 그 의미를 되새기어 식전공연 ‘오천 개의 태극기’를 뮤지컬로 표현했으며, 기념식 의병의 노래는 연천군여성합창단이 맡아 웅장함을 더했다. 폐식 후 축하행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가수로는 성악그룹 라클라쎄와 가수 정수라, 트로트가수 홍자가 출연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부서별 상담회’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는 정부 재정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단체) 등이 생산 또는 공급하는 물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담회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현황을 분석하여 각 부서 회계 담당자에게 올해 구매 가능한 물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의 재원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은 재화를 구매하는 조달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구매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