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4일까지 ‘2025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배움터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해 주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배움터별로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는 ▲공예(26개) ▲미술(9개) ▲생활체육(19개) ▲원예(7개) ▲음악(8개) ▲인문사회(27개) ▲직업능력(7개) 분야의 총 103개 과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학습모둠)가 학습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와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쌓고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지역 공동체 의식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 12일까지 9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위해 1억 4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5년 동안 약 46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가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이나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으로 3㎾ 규모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은 1000W 설비 기준 월평균 105㎾h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력을 월 400㎾h 이상 사용해 누진제 3단계 적용을 받는 가구는 최대 3만 2000원, 월 200~400㎾h를 사용하는 누진제 2단계 적용 가구는 2만 2000원 수준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시설은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고,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원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은 이사장을 포함해 보행안전원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조례’를 근거로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조례’는 보도를 점용한 건설공사 현장 주변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안전원 배치 사항을 규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조례제정에 이어 지난 1월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세부운영지침(안)’을 수립해 보행안전원의 자격기준과 임무, 복장, 근무시간, 인건비, 예외사항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보행안전원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후 시가 지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력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14일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첫 보행안전원 교육이 진행됐고, 98명의 교육생이 이수증을 취득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가 발주한 건설사업 중 보도를
(뉴스폼)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갈동 관곡마을에서 수령 약 185년 된 보호수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 고사제’를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9일 관곡보호수보존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과 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의식을 이어갔다. 행사는 마을회관 앞 보호수(느티나무)에서 고사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사제는 관곡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느티나무를 수호신으로 여기는 신앙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전통문화다. 관곡보호수보존회 관계자는 “150년 이상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주민들에게 있어 단순한 나무가 아닌 화합과 평안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전통행사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오랜 세월 마을의 안녕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에 시립어린이집 3곳을 새롭게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시립행복숲어린이집(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단지), ▲시립지혜숲어린이집(2단지), ▲시립미래숲어린이집(3단지)로, 총 정원은 87명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 단지 내 ▲시립물빛어린이집(1단지)과 ▲시립달빛어린이집(3단지) 등 2곳이 문을 열며 총 176명의 정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현재 용인시 내 운영 중인 시립어린이집은 총 69곳이며, 올해 안으로 처인구 2개소, 기흥구 1개소 등 3개소(정원 264명)가 추가 개원해 연말까지 총 72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64곳)보다 8개소 증가한 규모다. 시는 정부의 공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문화 관심사 파악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인 ‘2025 만만한 테이블’을 4월에 진행한다. ‘만만한 테이블’ 사업은 2022년부터 총 1만여 명 이상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 기획자들과 기획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2025 만만한 테이블’은 “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라는 상담소 콘셉트의 설문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현황과 최근 관심사, 선호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르, 장소,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설문을 구성했다. 또한,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설문에 참여한 시민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도 제안한다. 이 설문 수렴 프로젝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오프라인 설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
(뉴스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 아트센터를 비롯한 관내 3개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평택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작업 안전 수칙(추락·끼임 등)과 시공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는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공사 완료 시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현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20여 명과 다문화가족이 모여 이웃 사랑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봉사 일선에서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손동옥 부녀회장은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나누고 정성과 마음을 담은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세대, 마을 경로당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1천여 통(1.5ℓ)의 고추장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로 배부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뉴스폼) 평택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평택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정보무늬(QR코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 화양지구는 2025년 하반기에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의 전입신고를 위한 도로명주소 부여가 입주 전까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상반기 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부여(안)에는 지역명칭(화양, 운정)과 옛지명(용골, 당현, 피우치) 등을 반영한 명칭이 포함됐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2024년에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레인시티로’, ‘백현대로’, ‘미래로’ 등의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평택시 누리집 배너’ 및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경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은 위치 찾기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시민
(뉴스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단기 교육강좌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단기 교육강좌 제안은 시민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시민참여 등 해당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5월 초에 발표 예정이다. 한편,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강사들의 강의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