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파장동 소재 북수원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일희 장안구청장 취임 이후 상인회와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우현 상인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연무시장과 조원시장, 장안거북시장 등을 순회 방문하며 민생회복 지원쿠폰 지급 이후 시장 활성화 효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윤태양 부사장(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8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 체결을 축하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인 투자 요청 등 관련 현안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평택은 이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계획이 구체화되면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라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투자 계
(뉴스폼) 평택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과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등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평택시는 신용·체크카드, 평택사랑카드, NH선불카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평택시는 대상자 60만 790명 중 약 92.4%에 해당하는 55만 5천여 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사용률 또한 온라인 기준 39.5%로 도내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읍면동과 통리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운영하고, 동행결제를 위한 통리장 및 시설자원봉사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소비쿠폰을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여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혜택
(뉴스폼) 평택시 오성뜰은 2018년 농업생태원 공원 부지 안에 조성된 논으로, 농업생태원 방문객에게 벼의 생육 단계별 달리지는 모습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내기·탈곡 등 체험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논에 사는 생물을 보존하기 위해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재배를 이어오고 있다. 해당 조사는 논의 다원적 기능 중 하나인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고 농업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논 생물 다양성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오성뜰 논에는 아가미실지렁이, 장수깔따구, 호르바드깨알소금쟁이, 연못하루살이 등 39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도심 속 공원에 조성된 농지임에도 친환경 농지와 비슷한 수의 생물 개체 수가 폭넓게 서식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농업생태원 오성뜰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수서생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논 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탐구할 수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생태원 오성뜰과 인근 둠벙에서 다양한 수서생물을 관찰할 수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 타임별로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화성시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으로 장려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지곤지 통장’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 따른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매칭 통장 사업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연지곤지 통장’은 모집인원 700명에 1,71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미래기술학교의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24명을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협약기업 9곳에 배치해 직무현장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에 특화된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에 13명의 청년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이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실습은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24명은 협약기업 9곳(▲명문제약 ▲엠에이케이 ▲우진비앤지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실습 기간 동안 청년에게 인건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 운영과 실습생 관리를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실무 경험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시장에서 청
(뉴스폼) 안성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2025 중국 후저우 청소년 문화탐방’에 지역 청소년 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3국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다. 탐방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등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후저우의 ‘상기어당 연구 체험 캠프’에서 붓 만들기, 진주 재배, 전통 차 문화,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안성시 탐방단은 명륜여중, 안성중, 안청중, 양성중, 일죽중 등 관내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8명과 장학사 및 인솔교사 2명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미래 글로벌 인재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안성 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저
(뉴스폼) 안성시는 8월 1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또한, 13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훈련기간 중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수행기구 창설 등 전시전환절차훈련과 시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과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고려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황조치에 대한 도상연습(메시지 처리)등을 실시한다.
(뉴스폼) 안성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11일 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상반기 운영 당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정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본 점검과 정비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무상 점검과 간단한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면 교체도 가능하다. 수리센터는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수혜 범위가 넓다. 안성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정비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자전거를 일상적인 교통수단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안성시 관계자는 “상반기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셨고 그에 따른 반응이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