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남양주FC는 오는 6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2024 K4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역습 전술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오는 6일 홈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경기에서는 부상선수의 복귀, 경기력 보완 등으로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FC는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 열린 남양주FC 홈 개막전에 관중 2천여 명이 입장,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FC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전격 결정했다. 남양주FC 구단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4만 시민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라는 통 큰 결정을 해준 문한경 대표이사와 시민축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구단주가 되는 만만억 캠페인 참여 등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
(뉴스폼)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훈련한다. 소집명단은 2008년생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1월 경주에서 1차 국내훈련을 진행했다. 2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 친선대회에 출전하여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렀다.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U-17 아시안컵은 내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 남자 U-16 대표팀 2차 국내훈련 참가 선수 명단 GK: 박도훈(대구FC U18), 최주호(울산현대 U18), 허재원(제주유나이티드 U18) DF: 김강민, 홍근정(이상 FC서울 U18), 김건민(성남FC U18),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 U18), 류혜성(울산HD U18), 이지한(대구FC U18
(뉴스폼) 여성 동호인 축구 축제인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이 3월 30일과 31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렛츠플레이 레이디스 축구 페스티벌’은 확산된 여성 동호인 축구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20~30대 부문과 40대 이상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부문 29개팀과 40대 이상 부문 14개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보다 많은 팀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6인제 스몰사이즈드 풋볼, 전후반 각15분 경기로 치러졌다. 부대행사도 다양했다. 이틀동안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본격적으로 런칭하는 ‘유소년개인기량인증제’인 KFA 챌린지의 시범 운영 섹션,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최성용(前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의 홍보대사인 이대훈(前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과 함께하는 테이블 축구 이벤트들이 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려 대회 명칭 그대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축구 이벤트를 통해 여성 동호인 축구인들과 호흡하고, 현장
(뉴스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 입학식이 KPGA 김원섭 회장과 여러 KPGA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한국 골프 시장에 맞게 구현된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고 골프 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까지 6기를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총 197명의 KPGA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7기는 약 1년간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7기에 입학한 KPGA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 전문가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에 서서 자
(뉴스폼)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개회식에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태양광이나 고효율 LED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환경(E) 부문에 이바지한다.
(뉴스폼) 시흥시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업해 운영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ㆍ바나나보트 주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60명씩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평일 중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에서 이뤄지는 서핑과 다이빙 체험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핑은 4월 중순, 다이빙은 5월 말)할 수 있으며, 체험비 일부를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핑은 4월 19일부터, 다이빙은 6월 6일부터 운영되며 일 4회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이뤄지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의 수요는 점차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김동연) 주재로 지난 3월 29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2차 대표자회의가 진행됐으며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개최지(파주시)의 추진사항 보고 및 개회식 추진계획과 경기운영 공지사항 및 종목별 대진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 개최 전 마지막 대표자 회의인 만큼 시군선수단의 궁금증과 요청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질의로는 선수단의 주차장 이용 시 협조사항과 개회식 당일 휠체어 이용자 이동의 어려움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으며, 파주시 김태환 도민체전 TF팀장은 “선수단의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자료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은 “개회식이 임진각에서 진행되는 만큼 미아방지 및 비상연락망 등 시군선수단 안전관리 대비를 요청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1개 시군 4,942명(선수 2,262명, 임원 및 보호자 2
(뉴스폼) KBO(총재 허구연)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물품에 대한 기증을 받는다. KBO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기장 야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야구인,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야구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대외협력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의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폼)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 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팀은 16강부터 시작된 단체전에서 3위, 32강부터 시작된 개인전 복식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테니스 종목 강자로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복식 경기는 박빙의 승부였다. 복식조 정홍, 손지훈 선수는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최재성 선수를 맞아 1세트를 6-7로 먼저 내줬으나, 2세트를 6-4 따낸 후 3세트를 매치 타이브레이크 끝에 4-10으로 내줘 아쉽게 패배했다. 이상익 김포시청 체육과장은 “지난 여수오픈테니스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김포시 위상을 드높인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뚯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단 기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금메달 7개를 비롯하여 28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뉴스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 패셔니스타(?)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 본인도 팀의 상징인 녹색에 맞춰 옷을 입어 ‘원팀’을 만들려는 것이다.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녹색 모자-녹색 자켓-녹색 바지’를 트렌디하게 맞춰 입고 온 한 인물이 눈에 띄었는데, 다름 아닌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패션 때문만은 아니었다. 김정찬 감독에게 녹색 옷을 맞춰 입고 온 이유를 묻자 그는 “성균관대의 팀 상징이 녹색이다. 나 역시 팀의 상징색인 녹색 옷을 맞춰 원팀으로서의 정신을 더욱 다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의 이러한 열정은 본인의 옷에만 투영되는 게 아니다. 그는 성균관대의 유니폼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해 선수들에게 보다 특별한 유니폼을 선물하고자 한다. 김정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