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 및 분석결과 정책 적용, 관리체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평가했다. 오산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행정 혁신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금연구역 지도·단속 우선지역 분석 ▲오산천 침수분석 ▲야맥축제 빅데이터 분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 환경과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특별관리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3월 25일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위한 별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2차 피해 사례 등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다. 천 강사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 및 판례, 성매매의 유형과 대응법, 그리고 딥페이크의 실태와 조직 내 구성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5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은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반 직원 교육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성인지 리더십, 폭력 예방에 있어 조직문화 선도의 중요성 등에
(뉴스폼) 안성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키우기 위해 '안성맞춤 모의 창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맞춤 모의 창업 교실'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약 1,810명(15교, 6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3가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자등록증 만들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까지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업 기본 과정,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이론 교육과 아이디어 기획,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마케팅 이론 과정, 온라인 검사와 MBTI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흥미 분야를 찾고, 진로 추천 및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 탐색 과정으
(뉴스폼) 안성시는 3월 25일, KC그룹 가족봉사회가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치과 치료비 지원을 위해 12,54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아 결손과 손상으로 음식 섭취와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임플란트 및 교정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현재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안성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년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도 자립청년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멘토링, 물품 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을 되찾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KC그룹 가족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C그룹은 반도체 및 디스
(뉴스폼) 안성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상수도과 주관으로 대덕면 배수지 인근 정화활동과 시민 대상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화활동에는 안성시 상수도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배수지 주변에 방치된 이물질과 침전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낙엽과 주변 오염물 정리를 병행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돗물 평가위원과 상수도과 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물 절약 실천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행동을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원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는 매년 물 관련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의 수자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안성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물은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필수 자원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물 절약에
(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 농번기 농촌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50%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월 26일 오전 10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번기 농촌 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취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을 단위로 공동급식을 운영함으로써,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가사노동 부담 경감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27개 마을로부터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1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2024년 10개 마을보다 50% 증가한 수치로,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와 공동작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마을이 선정 기준에 반영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급식 인건비 및 식재료 구입비가 지원된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선정된 마을의 대표와 조리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식, 위생관리 지침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지역 내 생산된 먹거리 소비 확대를 위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공동급식에 사용될 식재료는 안성인삼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공급하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안성인삼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 관련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 경영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표준협회(KSA) 윤정상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ESG 관련 인증제도의 필요성과 인증 취득 절차,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SG 인증은 기업의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적 경영 실천을 외부에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 제고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ESG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
(뉴스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기 뇌의 변화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동훈 원장을 초청해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머릿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 원장은 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을 운영하며 대중과 정신건강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전문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약 100명 정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비롯해, 청소년 발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뇌과학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변화에 대해 부모님들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명사 초청 특강과 다양한 주제의 집단프로그램을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국가 감축 목표인 13.2%를 초과 달성하여 최종 15.2% 감축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약 564톤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요금 단가 100원/kWh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 1억2천만 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효과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공단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전략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에너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했으며,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계절별 냉·난방 공급 제한 등 실천 가능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또한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 계획을 도입하여 전력 사용으로 인한 간접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2025년을 대비해 집중 관리 대상 부서를 선정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기성과에 머물지 않고, 중장기적 감축 기반을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