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6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과 기흥구 신갈동의 ‘기흥평생학습관’에서 각각 진행하며, 조리·헤어뷰티·기술실용·정보화·인문교양·자격취득 등 7개 분야에서 총 125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선정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자격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정기교육(12주) 68개 강좌와 단기교육(8주) 17강좌를 운영한다. 기흥평생학습관은 20주 과정의 장기교육 12개 강좌와 12주 정기교육 28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 강사는 두 기관을 포함해 최대 2개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경력·자격·전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강사를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뉴스폼)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전체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예산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편익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제안 사업 총 174건, 약 3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며, 이후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먼저, 시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이번 주민참여예산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시민들의 기대대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깊은 논의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만큼,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세
(뉴스폼) 평택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 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린 일정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가 겹치며 근무 여건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안성시 공직자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축제시설물 준비, 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을 위한 축제에 앞장서며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축제에는 누적 방문객 60만 명, 농·축산물 판매액 25억 원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이러한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 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장시간 근무는 물론, 연휴와 주말을 잊은 채 축제 업무에 열중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 연휴와 기상이변 속
(뉴스폼) 안성시 옥천동 연립주택에서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 13일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재민 등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성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주민 등 피해 주민과 만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피해 주민은 주택 파손, 임시거주지 불편 사항, 화재 현장 보안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안성시장은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보안 문제와 관련한 해결 방안을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옥천동 연립주택 화재에서는 중상자 1명을 비롯하여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안성시는 사고 당일 이재민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긴급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하고, 서면 신청 방식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차 모집부터 기존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누리집과 콜센터 접수 외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2차 모집에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모집 기간에 이미 선정된 어르신도 추가 지원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하며,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확대와 접수 방식 개선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지역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야생멧돼지에서 50건, 농장에서 5건이 발생했다. 농장 발생은 지난 9월 경기 연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됐다. 특히, 추수철에는 야생멧돼지가 논과 밭에 내려와 벼, 옥수수,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인근 양돈농가로의 접근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이에 시는 야생멧돼지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드론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전 양돈농가 157호를 대상으로 농장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ASF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전화 예찰 활동 강화 등 선제적 방역 체계를 가동 중이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추수철에는 야생멧돼지가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ASF
(뉴스폼) 오산시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들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 온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아 도시 전체가 어둡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야간경관 조명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3~2024년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 세마효성백년가약, 원동한양수자인,
(뉴스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재향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재향군인회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의 친목 단체”라며 “그 취지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14일, 청주공항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잠실~청주공항)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 동참해 안성철도시대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성시, 성남시, 광주시, 용인특례시, 화성특례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토대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민자 적격성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건의문 발표 및 서명, 핸드프린팅,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염원하며 뜻을 모았다. 또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하나로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중부권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광역교통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성의 경우, 반도체·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