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 중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최윤겸 초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생 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윤겸 감독님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전략가이자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의 첫 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내년 K리그2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리더십을 잘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진형 단장님을 시작으로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님까지 용인FC(가칭)를 이끌어갈 핵심 멤버가 모두 구성된 만큼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FC(가칭) 창단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축구센터가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데 프로축구단이 없어 선수들이 다른 곳으로 가서 뛰는 게 많이 안타까웠다"며 "용인축구센터 소속 유망주들이나 이곳 출신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호법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배구동호인 390여 명이 참가해 동호인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배구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배구 활성화를 기원했다. 경기 결과 남자 2부에서 호법팀이, 남자 3부에서 백사팀이, 그리고 여자3부는 아리폭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미국에서 17일 개막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32개국 2,000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5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미국 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함께 담겨 있으며, ‘2008년 세계태권도한마당’ 이후 17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국기원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열어왔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속도격파, 연속뒤후려차기격파,) △공인품새 △창작품새 △호신술 △종합격파
(뉴스폼)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2년 연속 개최된다.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시작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당시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2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20명의 KPGA 투어 선수와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을 필두로 ‘제네시스 대상’ 출신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과 최진호(41.코웰),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1.OK저축은행),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챔피언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김준성(34),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37.대보건설), 통산 4승의 한승수(39.하나금융그룹), 일본투어 2승의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3승의 김우현(34.바이네르)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 탁구협회 주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기량 향상,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관내 53개 클럽 소속 동호인 약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시는 탁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족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남양주 종합운동장 A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9라운드 연천FC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오후 7시로 시간대를 조정해 치러졌으며, 남양주FC는 이날 승리로 리그 성적 12승 3무 2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는 전반 29분, 석현준 선수가 한정우 선수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선재골을 기록하며 남양주FC가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이새한 선수의 도움을 받은 신상휘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2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남양주FC의 주도적인 흐름은 이어졌으며, 후반 15분에는 석현준 선수의 어시스트를 이새한 선수가 마무리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남양주FC는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후 김성일 감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주신 시민 구단주들 덕분에 좋은 결과로 열의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뉴스폼)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뉴스폼)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 멤버인 이강돈, 힌희민, 김상국이 함께 시구를 맡는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와 야구 저변 확대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과 여자 야구 대표 선수가 공을 받으며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야구를 보여준다. 이강돈은 빙그레-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빙그레의 공격 야구를 상징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987년 8월 27일 잠실 OB전에서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3년 올스타전에서는 구단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대전 야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희민은 창단 초기 빙그레의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다.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빙그레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7연승을 달성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7연승을 거둔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것은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아마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잘 준비해서 9월에 열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길 바라며, 시도 시민과 함께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시의 공시자, 시민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올해 계속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많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1위 기록에 해당하는 2m34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2m32를 넘으며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
(뉴스폼) 김포시는 소속 테니스 선수단이 7월에 있을 ‘2025년 순천오픈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실전 대응력과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충남 당진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당진 고대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김포시청 테니스팀 최재원 감독을 비롯해 정홍, 손지훈, 곽호민, 김대한, 김동주, 이재명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체력·기술 훈련을 넘어,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과의 합동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돼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팀은 복식 및 단식 경기 중심의 스파링, 전략 분석 등 실전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경기운영능력과 전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지훈련 첫날에는 당진시청 체육진흥과장(임성룡)이 직접 훈련장을 찾아 김포시청 선수단을 환영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두 지자체 간의 스포츠 교류와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재원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은 실전처럼 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