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사회 곳곳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동행 프로그램을 지난 3년간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 3기를 맞이한 '마음튼튼 그림책 함께 읽기'는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 활동가들이 지역 요양원 및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어주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1인 가구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이다. '다시, 시작 프로젝트'는 경력 단절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도서관의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택시와 경기도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도 연계하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구술생애사업의 하나인 '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가까이 있어 외면하기 쉬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그림책으로 엮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채록과 출판된 그림책을 활용한 함께 읽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작업으로 지난 2년간 총 26권이 출판됐다. '마음튼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 직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 환경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것이다.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미디어담당관과 재난대응담당관이 신설된다. 인구가 5만을 넘어선 유림동을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동하는 것도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내용이다. 미디어담당관은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맞춰 시민ㆍ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시의 정책과 행정에 대한 내용을 시민에게 행정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어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실화(失火) 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읍·면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뜻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대상은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출입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불법 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 고발 조치를 통해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과태료와 징역 또는
(뉴스폼)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은 재능기부 자원활동가를 연중 모집,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는 ▲문학 원서 읽기(Life Reading) ▲영어 스토리텔링(Step into reading) ▲세계시민 어린이 인문학 교실(English Immersion Camp)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Topic Debate 등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평생교육 특강(학점은행제 따라잡기) ▲독서 미술(세계 작가와 떠나는 무한 상상여행) ▲독서치료(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 ▲독서지도(한국 단편소설 톺아보기) 등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 도서관 재능기부는 휴먼북 사업과 연계, 재능 있는 시민을 발굴해 재능을 구현할 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제공한다”며 “도서관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시민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외국외국인학교 청소년들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어캠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모은 참가비 400만원을 2회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수지중앙공원)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상 업무를 대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는 3월 말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협의회 개최·감정평가 등을 거쳐 올해 7월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 보상을 할 예정이다.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51만 8047㎡ 규모로 만들어진다.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을 포함해 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과 놀이·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내로 신속히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상반기까지 소유권을 확보한 뒤 공사를 착수할 방침”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가까운 생활권역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와 연계한 가족 체험 특별 프로그램 ‘종이비행기 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종이비행기 놀이’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공생광장에 방문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감각‧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폐용지를 활용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를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회차 당 10팀의 2019년생 이상 가족에 한하여 사전 유료 신청을 받았으며, 총 2회 차에 걸쳐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연령별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종이비행기 접기‧날리기 교육, 국가대표 곡예비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을 맞이했다. 특히, 모든 활동을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이정욱 선수가 직접 진행하여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전시 콘텐츠와 연계하여 또 다른 놀이를 기획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향후 공생광장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폼) 안성시가 3월 22일 중국 마카오 문화국 청사에서 마카오 특별행정구, 중국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에 관한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제문화협력 사업이다. 2014년부터 각국의 대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안성시를 포함한 네 도시가 함께 선정됐다. 이번 공동합의문에는 개막식과 폐막식뿐 아니라 수시 문화교류 행사를 연중 추진하고, 각 도시 시민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2025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한중일 동아시아 사진전 ▲안성맞춤 시축제-동아시아 시문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안성시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 ▲한중일 청소년캠프 ▲동아시아의 탈 특별전시 ▲삼국삼색의 소리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동아시아의 문화를 직접 체
(뉴스폼) 김보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성시 대표단이 3월 2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마카오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삼 호우 파이 마카오 행정장관, 순시엔롱 후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치다 쇼이치로 일본 가마쿠라 부시장 등 4개 도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한국 안성시를 포함해 중국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가 선정됐다. 선정 도시들은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마카오 개막식은 성 바울 성당 유적에서 열린 ‘제11회 마카오 국제 퍼레이드’와 연계해 진행됐다.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사이 반 호 광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식에는 4개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단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한국을 대표해 참여한 안성시의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풍물놀이를 선보이며
(뉴스폼) 안성시는 전남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장 등 공직자 8명이 3월 20일 안성시를 방문해 지역특성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흥군의회 2025년도 상반기 국내연수의 일환으로, 안성시의 특색 있는 지역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장흥군의회가 주목한 안성시의 대표 특성화 시설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인물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박두진문학관’ ▲안성시 금북정맥의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 및 서식생물 종을 소개하는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안성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등 3곳이다. 안성시는 이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정상진 주거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 방문단을 환영하고, 해당 시설들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방문객 수 등 주요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흥군의회 방문단은 박두진문학관과 금북정맥 탐방안내소를 차례로 둘러본 후,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를 직접 탐방하며 금북
(뉴스폼) 안성시가 3월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 학생 30명과 안성시 공무원 8명이 참석해 행정인턴십의 시작을 함께했다.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관학 협력 기반의 정책연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매 학기 운영되고 있다. 행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인턴십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팀별 연구 주제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성시는 행정인턴들이 원활한 연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조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인턴십에서 학생들은 ▲안성시 맞춤형 축제 운영 방안 ▲안성맞춤 의료서비스 정책 모색 ▲안성의 개성을 살린 음식문화 개발 등 지역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보고회 등을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