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성맞춤 대학연계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초‧중‧고 15교 약 1,250명을 대상으로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한경국립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4개 대학과 협력하여 총 31개의 다채로운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대학별 특성을 살려 광고제작, 영화예술, 방송기술, K-POP 등 동아방송예술대 16개 강좌, 반도체, 간호학, 유아교육, 스포츠재활치료, 자동차 등 두원공과대 8개 강좌, 동물응용과학, 응용생명공학, 법학 등 한경국립대 5개 강좌, 반도체 공정 및 품질측정 등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은 각 대학교 캠퍼스에서 전문 교수진의 지도 아래 실제적인 학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안성시는 2024년에도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연계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관련 학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진로결정에
(뉴스폼) 안성시는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유발하는 농촌 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빈집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을 통해 진행되며, 철거가 시급한 빈집 소유주가 스스로 ‘농촌빈집 정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2025년 농촌빈집 정비 지원사업’은 철거비 일부(세대당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기존 신청자 외에도 정비가 시급한 빈집을 추가로 파악하고, 행정직권에 의한 조치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성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접수된 농촌빈집 정비(철거) 신청 외에도 미신청 빈집에 대해 직권조사를 병행한다. 별도 물량 배정을 통해 조사에서 정비까지 일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의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에는 안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전기·수도 사용량 등 기초자료를
(뉴스폼) 안성시는 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골프장 13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3개소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폐기물과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방류수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각 시설의 방류수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수질 분석을 진행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배관 및 파이프 상태 점검, 처리공정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법정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하거나 시설 관리기준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안성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악취 발생 및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벽시장, 금요장터, 주말장터 등 직거래장터 3개소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신규 농업인은 물론 기존 참여 농업인도 모두 해당된다. 교육 내용은 직거래장터 참여 시 유의사항과 안전성 검사 등 기본적인 절차 및 책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과 15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먹거리와 식량안보의 중요성’,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높은 참여율과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직거래장터 필수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거래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 스스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지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구조 형성과 수출 간 점차 확대될 요구사항인 ESG 경영 관련 인증 기업 확대를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기준 안성시에서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본사 또는 공장)이 지원 가능한 이번 사업은 ESG 경영 관련 인증 중 ISO 인증 15항목을 취득하기 위한 컨설팅비를 개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SG 경영 관련 인증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된 경영으로서 기업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법과 윤리를 지키는 경영활동을 이루어 낼 때 부여되는 인증으로서 주로 인증 기업의 체계와 수준을 외부 관계자에게 나타낼 때 활용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안성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ESG 경영 관련 인증의 중요성을 알려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농업인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및 농장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개설, 프로필 작성, 콘텐츠 기획, 썸네일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성시 관내 농업인 13명은 각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농업 현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업로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온라인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유튜브 특화 교육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 교육으로,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수의 교육생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채널 운영 의지를 밝히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SNS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 창업과 브랜드 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모임체 육성사업’은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농업의 미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개 모임체에는 각각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0세 이하(1985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12월 31일생까지)의 청년농업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체다. 구성원 모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공동의 목적 아래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 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등 모임체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사업 내용은 전적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해 구성되며, 자유롭고 혁신적인 기
(뉴스폼)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3월 15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 ‘시네마 테라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감상한 후, 참가자들이 영화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통해 영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네마 테라피’는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영화 속 관련 소재를 직접 제작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번 3월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상영 후 ‘나의 감정을 잔디 인형으로 표현하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화 속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6세 이상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감정을 나누고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가족 간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
(뉴스폼) 오산시가 경기도의 큰 행사인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전에 돌입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여개 종목에 1만 명 이상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오산시는 시 승격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평균연령 41.1세로 젊은도시인 만큼 엘리트·생활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기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26만 오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시승격 40주년을 앞두고,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오산의 미래성과 저력을 알릴 수 있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성공적 유치를 위한 제반사항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환영실사단 맞이… 백년동행 건강도시 오산 PR 오산시는 지난 21일 경기도체육대회 현장실사단을 맞이했다. 현장실사는 관내 시설 및 인프라 등이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적합한지 평가·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날 유치
(뉴스폼) 오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구인처 감소 등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찾아가는 구인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 ‘찾아가는 구인 발굴단’은 유통 ․ 물류 ․ 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가장 산업단지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어떤 곳이든 찾아 연중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월 2회 이상 수시 일자리 발굴 및 매칭을 위해 현장 구인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채용이 필요한 업체는 직종 분야를 불문하고 구인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취업 매칭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 일자리센터는 “구인 ․ 구직 만남의 장”을 연중 6회 이상 개최하여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1:1 맞춤형 개별 면접 및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구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