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5일 훈련에 돌입한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하계 선수와 경기 임원 100여 명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다.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장미란 차관의 격려사, 태권도 주정훈 선수와 배드민턴 권현아 선수의 국가대표 선수 다짐,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장미란 차관은 현장에서 장애인스포츠 중 하나인 골볼을 체험하며 선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 여건 강화, 전력분석, 과학적인 훈련체계 운영, 사전 훈련캠프 등 맞춤형 훈련 지원 문체부는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식비와 촌외 훈련 숙박비를 현실화하고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강화한다. 또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을 신설하고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과학지원 전담팀도 운영해 데이터 분석, 선수들의 체력·심리·기술에 대한 영상 등
(뉴스폼) "차가운 바닥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는 동계훈련으로 올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4 전국체전, 경기도 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해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싱 등 4개 종목 30명의 지도자와 선수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가 2월까지 각 종목별로 20일~40일간 동계훈련을 갖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육상선수단은 김포시의 자매도시인 해남에서, 태권도선수단은 경기 용인과 충남 천안, 테니스선수단은 전남 순천, 복싱선수단은 충남 청양과 경기 용인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훈련에서는 타 실업팀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실전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된다. 복싱선수단은 1월 22일부터 용인대학교에서 국외 우수팀을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이번 시즌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테니스선수단은 훈련 중 재능기부를 실시하며 사회공헌 역시 실천한다. 1월 20일에 순천시테니스협회와 더불어 일반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강습을 진행하며 생활체육을 선전할 예정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0일 ‘제1회 광주시 남한산성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 광주시체육회, 농구연구소, 위드유가 후원하는 5:5 농구대회이다. 오는 28일까지 광주시민체육관 및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동호회 24개팀 300여명이 참석해 예선 조별리그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우승자를 결정한다. 그동안 시는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다양한 체육시설의 부재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보를 통해 광주시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대 1, 2학년 선수들이 대학축구 전국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준홍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지난 20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상지대를 물리치고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34분 용인대가 오창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7분 정상운에 동점골로 상지대가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양 팀의 희비는 4번 키커에서 갈렸다. 양 팀 모두 3번 키커까지 킥을 모두 성공시킨 가운데 상지대의 4번 키커로 나선 김승범의 킥을 용인대 홍진혁이 완벽하게 막아냈다. 결국 5번의 킥을 모두 성공시킨 용인대가 승부차기 스코어 5-4로 상지대를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뉴스폼)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요르단에 패배를 면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16강 전망이 조금 복잡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87위)과 2-2로 비겼다. 전반 9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을 보탰다. 승점 4점(1승 1무, 골득실 +2)을 기록한 한국은 요르단(승점 4점, 골득실 +4)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 2위를 기록중이다. 한국은 오는 25일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요르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손흥
(뉴스폼)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나선 올림픽 대표팀(U-23)이 헝가리 2부리그 1위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골고루 선수를 테스트하면서도 비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스파르타쿠스FC(헝가리)와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지훈련에 나선 27명의 선수 가운데 22명이 선발과 교체를 통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출전 시간을 고르게 부여 받았다. 이번 전지훈련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해 진행되는 올림픽 대표팀의 새해 첫 일정이다. 지난 13일 출국한 황선홍호는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를 비롯해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는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진다. 한편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를 하면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올림픽 대표팀 튀르키예 전지훈련 연습경기 1차전(1월 19일) &nb
(뉴스폼)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전반 45분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 30분과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패를 기록하게 됐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
(뉴스폼) 풋살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경기장을 물들였다.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가 열렸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를 기록한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대망의 우승은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가 차지했다. 경기풋살아이FSU15는 결승에서 경북구미이상진FSU15를 2-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풋살아이FSU15의 장예준이 MVP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제천FC기적U15와 서울광진풋살U15에게 돌아갔다.
(뉴스폼) KBO 허구연 총재는 1월 17일(수)~18일(목) 이틀간 정종복 기장군수와 이상근 고성군수를 차례로 방문하고 야구박물관, KBO야구센터 및 남해안벨트 인프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18일(목) 방문한 고성군에서는 국내 프로, 아마 야구팀들에게 최적의 동계훈련캠프를 제공하기 위한 남해안벨트 추진 상황을 브리핑 받았다. 야구장 2면과 270여명이 동시에 수용되는 호텔급 유스호스텔 및 실내야구연습장 등의 훈련시설을 내년 1월까지 완공하여 KBO 남해안벨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지자체가 되는 계획을 확인했다. 허구연 총재는 “경남 고성군에서 예정했던 시기보다 빠르게 남해안벨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준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프로, 아마 야구팀들의 동계훈련을 포함한 해외 팀 초청 교육리그와 심판, 기록 세미나 등의 관련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성군은 4~5년 이내에 야구장 2면을 추가로 건립하여 야구장 총 4면과 실내연습장, 유스호스텔 등의 완벽한 동계훈련시설을 갖춘 KBO 남해안벨트의 중심 허브가 될 것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17일(수) 정종복 기장군수와의
(뉴스폼)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전 승리를 통해 조 1위 등극과 조기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로 요르단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또다른 경기에서는 요르단이 말레이시아에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현재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요르단에 승리할 시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제압하고, 뒤이어 열리는 E조의 또다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vs말레이시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