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왕시파크골프협회(회장 기길운)는 지난 9일 내손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기길운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조양식 의왕시장애인파크골프회장,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 이창용 안양시파크골프협회장, 안영목 군포시파크골프회장, 박성우 과천시파크골프회장, 배철훈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의왕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2년 9월에 회원 25명의 소모임으로 출발했으나, 1년여 사이에 5개 지역클럽과 150여 명의 회원으로 확대되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라운딩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길운 회장은 “의왕시파크골프협회가 탄생하기까지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 클럽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클럽 활성화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화성FC가 창단 10주년인 올해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감독의 이름처럼 ‘강철’ 같은 수비, 다른 K3 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관중을 꼽을 수 있다. 강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지난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화성FC는 2위 FC목포와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고, 마지막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K3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화성은 오는 11일 경주한수원과의 최종전을 통해 리그를 마무리한다. 이번 우승은 화성FC의 창단 후 세 번째 리그 우승이다. 화성FC는 K3리그가 ‘K3 챌린저스리그’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2014년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K3리그 어드밴스’에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십에서 양평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2020년 통합 K3리그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에는 첫 우승이다. K3리그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재정과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면서도 한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던 화성FC는 어떻게 정상에 오르게 됐을까? ‘대한축구협
(뉴스폼) 오는 11월 16일(목)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회의 국내 TV 및 OTT 중계사가 확정됐다. 먼저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KBO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 APBC 2023 대회 생중계를 통해 야구팬과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야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김나진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진행을 통해 오는 16일(목) 호주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또한, 티빙(TVING)은 플랫폼 내 ‘APBC 2023’ 스페셜 관을 통해 대회 생중계부터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OTT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실시간으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야구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티빙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몰입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지난 6일(월)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 APBC 대표팀은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 간 일본, 대만, 호주와의 결전을 통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
(뉴스폼) 광명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총 3개 메달(금1, 동2)을 획득해 경기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휠체어 럭비, 볼링, 탁구, 축구 등 4개 종목에 박진욱 감독을 포함 1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휠체어 럭비 김민수 선수가 금메달을, 축구(지적) 박성진, 박성훈, 복준서,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선수가 동메달, 볼링 여자 2인조 김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축구팀은 지적팀으로 처음 출전해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기도 대표팀 11명 가운데 광명시 선수가 6명이나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준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광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한 광주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 광주시 선수단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성적 보고, 메달 수여 및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선수 39명과 지도자 1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KLPGA는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총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국적은 태국과 일본이 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호주, 중국, 대만이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출전이 많아진 것은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의 혜택을 확대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LPGA는 올해부터 IQT 우승자에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기존 3위까지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직행 티켓을 8위까지 주는 등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IQT에 참가하면서 상위 30%에 주어지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인원도 확대됐다. 또한 KLPGA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와 동
(뉴스폼) KBO 이사회는 8일(수)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 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했다. 이사회에서 허구연 총재가 단독으로 후보에 추천됐으며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총회에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KBO 총회는 향후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 25대 총재로 선출된다.
(뉴스폼) 8일(수) 18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연주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애국가를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뉴스폼)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를 필두로 고군택(24.대보건설), 김동민(25.NH농협은행),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 이재경(24.CJ), 정찬민(24.CJ),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허인회(36.금강주택) 등 10명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함정우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주니어 서포팅 프로그램을 진행하
(뉴스폼) 박성준(37.37.5브런치카페)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 5일 종료된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05.88포인트를 쌓은 박성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장유빈(21),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이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성준은 37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20년 당시 35세 16일의 나이로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한 이원준(38.웹케시그룹)이었다.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해 처음 받는 상이 신인상이라서 너무 기쁘다”고 웃으며 말한 뒤 “해외투어에서만 오랜 기간 활동을 해서 국내 코스 잔디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 다음 시즌에는 스스로에게 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4~2005년 국가 상비군을 거쳐 2005년 KPGA 프로(준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