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양성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으며,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보치아 등 5개 종목에 관내 중·고등학교 등 49개교 174개 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화합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축구는 평내중학교와 가운고등학교, △농구는 새봄중학교와 덕소고등학교, △피구는 풍양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배드민턴은 와부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는 남양주다산고등학교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뉴스폼) ●정찬민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41위 2R : 6언더파 66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15위 3R : 6언더파 66타(이글 1개, 버디 4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공동 5위 FR : 7언더파 65타(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시즌 2승을 기록해 기분이 너무 좋다. 첫 우승 이후 생각보다 우승이 빠르게 나왔다. 첫 우승 이후 다승을 목표로 했다. 이번 대회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 너무 만족스럽다. -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장타자에 많이 유리한 코스다. 이 점이 내게 유리하지 않았나 싶다(웃음).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해야 연장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으로 끌고갈 수 있었다. - 첫 승 이후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다. 본인이 생각한 이유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뉴스폼) 성유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서 폭우 덕에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제주시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는 폭우가 쏟아져 두 차례나 중단된 끝에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성유진이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성유진은 지난 5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 6천200만 원이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성유진은 1번 홀(파5)에서 3퍼트로 보기를 적어낸 뒤 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려 벌타를 받은 뒤 더블 보기로 홀아웃했다. 이후 보기 3개와 버디 1개로 전반에만 5타를 잃고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성유진에게 폭우가 행운이었다. 경기 시작부터 내리던 비는 폭우로 바뀌었고 그린 위에 물이 고였다.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2시 9분, 두 차례 경기가 중단되자 대회조직위원회는 3라운드 성적으로 대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뉴스폼)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6일(월)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29년 만에 정상 자리를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 임찬규 선수가 참석한다. 한편 2021년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KT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고영표, 박경수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 질의와 더불어,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 받아 답변하는 특별한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당첨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추후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KBS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 SPOTV 1,2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
(뉴스폼) KBO(총재 허구연)는 11월 7일(화)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시작하는 KT와 LG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6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 김한별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버디 5개, 보기 2개) 공동 27위 2R : 7언더파 65타(버디 7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3R : 7언더파 65타(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 -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경기 소감은?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낼 수 있었다. 버디가 나오지않은 시점 6번홀(파5)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분위기탔다. 이후 버디도 잡고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자신감이 높아졌다. 오랜만에 선두로 경기를 끝마쳐 만족스럽다. - 이글 2개를 기록했는데? 최근 경기력은? 운이 좋았다(웃음). 하반기부터 자신감은 항상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쇼트게임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쇼트게임도 좋았고 특히 퍼트가 좋았다. - 발목 부상이 있었다. 최근 상태는? 비가 오면 발목이 아프기도 했지만 오늘은 다행히 아프지 않다. 최근에 발목 상태는 괜찮다. - 챔피언조에서 출발한다. 파이널 라운드 전략은? 욕심부리면 절대 안된다. 욕
(뉴스폼) ‘통산 2승’ 박준원(37)이 투어 생활을 마치고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린다. 박준원은 3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아웃, 인코스(파72. 7,183야드)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공식적으로 은퇴를 알렸다. 박준원은 선수회 대표 ‘골프존-도레이 오픈’ 디펜딩 챔피언인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최진호(39.COWELL) 등 여러 동료 선수들의 격려 속에 은퇴식을 치렀다. 박준원은 “정든 필드를 떠난다는 선택이 쉽지 않았고 필드가 그리울 것 같다. 하지만 부상 등이 겹치면서 이제는 투어 생활을 그만할 때가 왔다고 생각해 은퇴를 결심했다”며 “그동안 박준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12년 동안 보낸 KPGA 코리안투어 선수 생활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생각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자 한다”며 “후배 양성에 힘쓰며 선수들이 의지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원은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뉴스폼)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성유진 선수가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성유진은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성유진은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 달성의 기회를 맞았다.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성유진은 파 4홀인 후반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13번 홀(파4) 샷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홀까지 143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위 핀 왼쪽에 떨어진 뒤 내리막 경사를 타고 굴러 깃대에 맞고 홀로 빨려 들어갔다. 갤러리의 환호 소리를 듣고 이글임을 확인한 성유진은 두 팔을 들고 껑충껑충 뛰며 기쁨을 만끽했다. 샷 이글로 다시 상승세를 탄 성유진은 남은 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30일
(뉴스폼) 감독으로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그동안 꿈꿔온 일이 이뤄진 것에 기뻐하면서도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포항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통산 5회 우승(1996, 2008, 2012, 2013, 2023)으로 전북, 수원과 함께 최다우승 타이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김종우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019년 포항에 부임하며 처음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이번이 첫 우승이다. 하지만 막상 우승이 확정된 순간에도 담담했다. 그는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환호하는 모습을 아버지처럼 뒤에서 지켜봤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들어선 김 감독은 “(우승은) 꿈꿔왔던 순간이었다. 선수들이 3개 대회를 치르며 피곤할 텐데 결과를 내줘 칭찬하고 싶다”며 기뻐하면서도 “선수들을 믿고 있었기에 담담하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감독으로서 우승은 처음인데 꿈꿔왔던 순간이었다.
(뉴스폼) 포항스틸러스가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현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0년 만의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포항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통산 5회 우승(1996, 2008, 2012, 2013, 2023)으로 전북, 수원과 함께 최다우승 타이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김종우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포항은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며 FA컵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2013년 대회를 우승할 때와 분위기도 매우 비슷했다. 당시 포항은 준결승에서 제주, 결승에서 전북을 꺾고 정상에 섰는데 이번에도 똑같아 ‘10년 전의 데자뷔’처럼 보였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팀 자격으로 16강부터 대회에 참가한 포항은 K2 성남(3-0 승), K1 강원(2-1 승), K1 제주(1-1 무, 승부차기 4-3)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최근 아시안게임 멤버 가세로 상승세를 탄 전북을 격침시키며 홈에서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