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람료를 50% 할인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 생활 속 박물관・미술관 인식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미술관 관람권을 50% 할인하고 5월 한 달간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 중이다. 또한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화'가 미술관 로비에서 무료로 개최
(뉴스폼)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은 양곡도서관에서 진행된 맨발걷기 강연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유용우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맨발 걷기의 작용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황톳길 맨발 걷기를 직접 체험하며 몸과 지구가 교감(어싱(Earthing))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생활 속에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이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양곡도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뉴스폼)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의 독서캠페인 ‘독서릴레이’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누적해 가상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독서마라톤’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독서릴레이’는 시민이 직접 도서를 추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독서 감상을 이어가는 온라인 댓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시글과 댓글로 감상평을 주고받으며 총 62개의 댓글이 달리면 한 팀의 릴레이가 완주된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착순 5팀의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독서마라톤’은 책을 읽은 페이지 수를 거리로 환산해 가상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1페이지는 10미터로 계산되며, 풀코스(42.195km)는 총 4,219페이지에 해당한다. 참가자는 독서 기록을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김포시의 주요 명소인 아라마리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상반기 세계 문화교실, 세계 요리교실 및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차마다 다른 국가의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세계 문화교실’은 초등 1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30분에 5회차로 운영된다.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음식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교실’은 초등 1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7시에 6회차로 운영된다. 이 밖에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상호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5년 5월 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뉴스폼) 이천시도서관은 경기도 보육정책과에서 주관하는 2025년‘맘대로 A+ 놀이터’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5억5천만원(도비50%, 시비5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공 공간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개관 예정인 이천서희도서관(이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 및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이 사업 조성지이며, 각 도서관에는 AR스크린 및 플로어 시스템, AI로봇, VR기기 등 최신 디지털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며 배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계한 놀이돌봄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아동의 놀이터로서 기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맘대로 A+놀이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
(뉴스폼)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테마전 ‘돌에 새긴 추사 글씨-추사 김정희의 금석문 서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가 남긴 대표 금석문 서예를 한자리에 모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그 예술성과 학술적 가치를 함께 선보인다. 금석문 글씨는 추가 김정희가 후대에 남기기 위해 작품성과 공력을 기울여 쓴 분야로, 그의 서예 중에서도 예술적 수준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테마전은 2022년부터 추진한 ‘추사 김정희 금석문 종합 학술조사’ 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마련되어 그간 소재지가 불명확하거나 공개된 적 없는 금석문 글씨들을 탁본을 통해 공개한다. 대표 전시작으로는 ‘선암사 백파율사비’, ‘김복규․김기종 효자정려비’ 등 금석문 13기를 비롯해, 그의 아버지와 형제의 글씨도 함께 전시돼 추사 가문의 서예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강릉에 위치한 ‘김성일 묘갈’은 기존에 비석 전면만 전해졌던 작품으로, 추사박물관은 문헌 및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소재를 확인하고 전체 탁본을 수집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추
(뉴스폼)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협력 지원 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양평 '모든예술 31'’의 공모를 통해 최종 15팀(인)을 선정했다.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양평 '모든예술 31'’은 경기예술인ㆍ단체의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양평 지역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위한 전문예술인 지원사업이다. 2025년은 총 119팀이 지원하여 최종 15팀의 예술인단체가 선발됐으며, 총 8,52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공연, 영화, 시각, 전통,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등 양평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양평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예술인(단체)의 활동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양평 지역 곳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공연부터 커뮤니티아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전 세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전 명작 ‘피노키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뮤지컬로 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정통 합창 무대를 넘어 직접 연기에 도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무대에는 합창단의 감미로운 화음과 더불어 섬세한 연출, 치밀한 극적 구성까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새롭게 등장한 창작 캐릭터 ‘파란마녀’는 극에 신선한 반전을 더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휘자 지현정의 섬세한 리드 아래, 한윤미 밴드와 반주자 김수은의 라이브 연주가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관객과의 소통을 유도하는 중간 이벤트도 마련돼, 공연 내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뉴스폼) 양평군이 추진 중인 ‘양평박물관’ 건립 사업이 2025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건립 전 사업의 공공성, 필요성,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이번 ‘적정’ 판정은 양평박물관의 설립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양평군은 지난 2024년 지평리 전술훈련장 이전 부지를 양평 동부권의 문화시설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양평 역사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박물관은 지평리 전투를 주제로 조성되는 ‘양평국제 평화공원’ 내에 들어설 핵심 시설로,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사람 중심의 평화’라는 의미를 전하는 복합문화 기반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기능을 확장 및 이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한편,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양평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리는 종합박물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적정’ 판정은 양평박물관 설립의 첫
(뉴스폼) 양평군은 4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승엽 선수가 남자 100kg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민종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28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승엽, 김민종, 김종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승엽 선수는 100kg급 준결승 김민종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빗당겨치기 되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타지키스탄의 테무르 라크모프를 지도 3개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 획득하며 세계 유도계의 주목을 받은 이승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리올림픽의 메달리스트를 연달아 꺾고 우승하며 세계 유도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김민종 선수는 준결승 패배 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유타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90㎏ 급에 출전한 김종훈 선수는 아쉽게 패자전에서 유효패로 탈락했지만, 28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승엽, 김민종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