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용이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향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비전2동에서 분동된 이후 민간 상업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며, 최근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평택시 용이동 604-1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242억 원을 들여 연면적 4천584㎡(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달리 평택시만의 독자적인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별도 동선을 계획해 주민 편익 증진
(뉴스폼) 평택시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에도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인공지능(AI) 등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와 기업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 활동의 첫발로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소비자 가전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국내외 500여 개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경영장인 ‘세미콘 코리아 2025’(SEMICON Korea)에 참가해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해 시 홍보 책자를 배부하는 등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는 이러한 산업 동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와 분양 정보 공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 및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전(KES)’, ‘차세대반도체패키징산업전’ 등 주요 5개 박람회에 평택시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사업,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뉴스폼) 평택시는 '2025년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를 개설하며 ‘AI와 함께, 평택시민 일상의 진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상시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AI 리터러시 교육’을 주요 세부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2주 과정으로 총 18기가 진행된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기수별 일정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5일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상인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우수 귀농인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총 41개 사업, 58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 규모는 총 23억 원에 달한다. 안성시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단계 절차를 거쳐 신규(우수) 농업인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신청자의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을 검증하고, 중복 및 편중을 방지한다. 2단계에서는 사업 담당자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함께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3단계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다. 심의 결과는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2일간의 이의신청 및 열람 기간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사업 추진절차와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뉴스폼) 안성시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공연 관람과 전시 관람을 위한 비용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금은 인터파크 포인트 또는 YES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공연 및 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뉴스폼) 안성시는 3월 10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무상 점검 및 기본 정비를 제공한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이용자가 해당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동주택 단지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일정과 장소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뉴스폼) 안성시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감면 정책이 연장된 것이다. 현재까지 약 4만 4600건의 농기계 임대에 대해 총 6억 4500만 원의 임대료가 감면됐으며, 이번 추가 연장을 통해 6년간 지속적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 지역 농업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농기계 기종에 대해 일괄적으로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안성시는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 비용 절감과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농업 기계화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똑버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경로당을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니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전화 시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들과 협력하여, 총 30명의 매니저를 10개 조로 나누어 동지역을 제외한 417개 읍·면 경로당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2월 10일 매니저들의 교육을 통해 똑버스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2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매니저들이 전화 호출에 대한 상세 안내문과 정류장 포스터를 배부하고, 콜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똑버스를 호출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도와주거나 신청서를 접
(뉴스폼) 안성시는 초고령사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안성시민 중 40세부터 65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세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모집 과목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도에 필요한 전문 지식 함양) ▲커피머신 관리사(커피머신의 구조와 부품에 대한 이해) ▲시니어 종이접기 조형지도사(시니어의 특성을 고려한 종이조형 교육)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과정별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 안성시는 이번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장애인복지관(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하고 발간한 것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로봇재활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재활 모델을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했다. 고정형 보행로봇(워크봇), 이동형 보행로봇(웨어러블),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왔으며 해당 서비스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로봇재활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기 위해 기존 로봇재활실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로봇재활센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화성특례시는 로봇재활 사업 모델을 전국 장애인복지관으로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재활 임상지침서'는 화성시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