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부국원의 역사와 연계한 미술 교육 ▲수원의 농업사와 농사 절기 교육 ▲학예사 진로 체험 교육 등이다. ‘부국원 타임머신’은 종자회사, 법원, 병원, 인쇄소 등으로 변화해 온 부국원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미술 활동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곡물 콜라주, 팝업카드, 레터프레스(편지지 제본) 엽서,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도어벨(초인종)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절기와 함께 자라요’는 농사 절기, 정조대왕 이후 발전한 수원의 농업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부국원 꼬마 학예사’는 유적 발굴, 보존 처리, 전시 기획 등 학예사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참여 문의가 많아 상설화됐다.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로,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 중 부국원이 등장하는 3회차를 배경으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동 일대를 탐방하며
(뉴스폼)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영상 관련 미디어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미디어교육을 각기 다른 주제로 월별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동일한 주제의 교육을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단계화하는 학기제 방식으로 개편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5월, 6월부터 8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학기로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1학기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영상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영화읽기 시간을 비롯하여 영상 콘텐츠 창작자로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영상촬영, 영상편집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고자 GTQ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3월에는 ▲영화 장르분석 ▲캡컷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짐벌 영상촬영 ▲숏폼 영상제작 ▲방송 스피치: ON AIR ▲GTQ 자격증 취득 과정: 포토샵 등 6개 교육이, 4월에는 ▲영화평론 글쓰기 ▲iMac 활용: 파이널컷프로 영상편집 ▲미러리스 Sony A7M4 영상촬영 ▲디지털드로잉: 메디방페인트 ▲팟캐스트 제작 등 5개 교육이 개설되며, 5월에는 ▲프리미어프로 영
(뉴스폼) 수원도시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물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을 구성했다.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시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4개 구청 교통 부서 관계자, 수원시 경찰서 관계자,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상시 점검반은 ▲교통안전표지 점검반 ▲노면표시 점검반 ▲교통신호기 점검반 ▲시선유도봉·펜스 점검반 ▲자전거·PM(개인형이동장치)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수원시·4개 구청 교통 부서, 시의원,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삼운회 등),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241개소와 교통안전시설, 자전거도로 등 총 11종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은 즉시 보완·정비한다. 또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기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민간 분야 감정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근로자 보호책을 마련하고자 3월부터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직종에서 감정노동이 근로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근로자 보호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감정노동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돌봄·보건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시가 민간 부문 감정노동자 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대한시스텍이 연구수행을 맡아 6개월간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그간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감정노동자 동아리 지원, 인권 보호 교육 등을 해왔다. 2022년부터는 경기도 주관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개인·집단상담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노동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 심리·직업·법률 상담을 198회 진행했으며, 같은 해 9월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을 보관하는 건축물을 집중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등의 위험물을 보관하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거나 유해물질 유출로 환경오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들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등록된 건축물 55곳이다. 시는 한 달간 각 사업장에서 시설을 자체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장에 대해선 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 계단·복도 등에 가연물 적치 여부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화재 유발 물질 관리 실태, 대피 및 화재 진압 안전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를 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에 취약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3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공공시설 장애인 화장실의 안전과 편의성 점검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용인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도서관,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 총 155 곳의 장애인 화장실이며, 조사 내용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점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에서 대상 화장실을 모두 직접 방문해 접근성, 출입구 및 내부 공간의 적절성, 안전 손잡이 및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수리, 보수 예산을 반영하고 단계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화장실의 청결 유지와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5월까지 1차로 공공청사와 도서관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하반기 중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공공시설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장애인 이동권과 생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과 초·중·고등학교 대상 ‘숲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유형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 ▲행복나눔숲 등 총 4종류다. 정기형과 체험형은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위치한 유아숲 11곳에서 화요일~금요일 중 진행한다. 정기형은 월 2회, 체험형은 월 1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숲은 차량 운행이 어려운 보육기관(병설유치원 등)과 직장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나눔숲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마다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거나 기관 주변의 숲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4월 벚나무와 봄맞이(탄소통조림 등), 5월 용인숲 푸
(뉴스폼)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 89.3%가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내 1590세대 중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2024 용인시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항목 등 총 6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다. 용인에서 생활하는 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3년 87.8%에서 지난해는 89.3%로 1.5%p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분야는 ▲가족·사회적관계(96.1%) ▲주거(94.3%) ▲안전(93.3%) 순으로 나타났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지역 만족도 점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6.4점으로 집계됐고, 8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를 준 응답자 비율도 전년 대비 평균 19.3%p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5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8점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낸 지역은 기흥구(37.4%), 성별은 남성(36.1%), 세대는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평택시 인구구조 및 여건을 반영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4개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125개 사업에 5천526억 원을 투입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로 2025년 1월 말 기준 64만 5천349명이다. 2024년 평택시 합계출산율은 1.0명(통계청 잠정 결과)으로 인구 30만 이상 전국 63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