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추진 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하여 시행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음식업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업점을 개점하려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 ▲개발지원(매뉴개발)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지원한도 초과
(뉴스폼) 평생학습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의 창단 이후 첫 전시회인 ‘색연필 일러스트 展’이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과 강의를 이끄는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로, 배움의 기쁨과 창작의 성취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노력이 응집된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동아리 지도 강사는 “훗날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더라도, 이런 취미 하나가 외로움을 덜어주고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에 담긴 진심 어린 바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나이를 불문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 이사장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5명 중 1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권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새롭게 선임됐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계획·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기구로써 2018년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신임 위원장을 선임하고, 2024년 경영실적 및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인권영향평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표 설정 등 초기 단계부터 보다 발전적인 평가 체계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외국어 신청서 구비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제안됐다. 이사장 이정찬은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공단도 그 눈높이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인권관심에 부합하도록 언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166억원이 23일 제292회 용인시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추경을 통해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비 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비 91억원 등 총 16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들 두 복지회관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봄에 개관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시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조기 개관을 원하고 있는 만큼 공사와 인테리어 작업을 서둘러 개관 시기를 내년 5월에서 4월로 한 달 정도 앞당기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2025년 본예산으로 동백종합복지회관에 137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에 17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 16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올해 9월로 예상되는 2회 추가경정예산에 71억원을 추가로 편성, 두 복지회관 건립에 모두 5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중동 866번지(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027㎡ 규모로 건립된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아트리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고령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와 만성질환 등으로 가사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 서비스 ‘주방클린업,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12월까지 용인시 3개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총 50가구의 어르신 가정에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제공한다. 각 노인복지관은 주방환경 개선 전문 인력인 ‘주방매니저’를 복지관별 2명씩 채용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파견한다. 매니저들은 주방과 냉장고 정리, 살균 소독, 주방 청소법 등을 교육하고 어르신 스스로 주방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거동이 불편한 장애노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기타 노인 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가정방문을 통해 무한돌봄, 홀몸노인 잔고장 수리 등 필요 서비스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가정의 위생환경을 개선해 질병 예방과 정서 안정,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연세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청년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입 청년은 최소 360만 원에서 최대 1,08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계층(근로소득 월 10만 원 이상)과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청년(근로소득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이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도 있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 요건 등 상세 정보는 용인시청 홈페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청년공간’ 사업에 참여할 관내 카페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준비,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을 인근 카페 등 생활권 내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시는 지난해 관내 17개 카페와 협력해 400명의 청년에게 공간을 지원했다.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참여율도 높아 올해는 총 10곳(처인·기흥·수지 각 3~4개소)의 카페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업자이며,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2시간의 공간 이용과 음료(1회 5,000원 상당)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받으며, 청년 접근성, 운영환경,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9일부터 3일간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제13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13기 정기교육에서는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5개) ▲‘의류 재활용 리폼과 수선’ 등 기술 실용 분야(2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2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6개) ▲‘제빵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6개) 등 26개 강좌에 35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추첨으로 선발하고, 예정 인원에 미달하면 추가 모집 기간을 두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저소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일부터 용인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용인대중예술아카데미’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대중예술아카데미’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보컬, 댄스 등 K-POP 장르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실전형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적 감각과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차 운영되며(금요일, 토요일 중 프로그램 별 운영 / 요일 상이), 9월 13일에는 전 참여자의 성과공유회로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용인교육지원청 미르아이 공유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관내 학교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전체 교육회차 중 80% 이상 출석 시 수업시수가 인정되어 학생생활기록부 내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진로 활동
(뉴스폼)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을 GPR로 탐사한 결과,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 토질 관련 외부 전문가, GPR 탐사 용역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하철 공사 현장, 대규모 지하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점검 항목은 ▲지반 침하 우려 여부 ▲굴착부 주변 도로·지하 공간 안정성 ▲지하 시설물 영향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지반 침하 징후나 구조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고, 안전관리 계획도 적절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장마철 등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추가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지반 침하 우려 지역은 주기적으로 GPR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