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9일 가평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G-스포츠클럽 축구 A-매치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스포츠클럽 A-매치데이는 자체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한 이해와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평군 G-스포츠클럽 축구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A-매치데이 행사를 즐겼다. 우선, 유아(5·6세)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매치로 평소 갈고 닦아 온 아이들의 실력을 뽐냈으며, 이벤트 매치로 아빠 축구경기와 엄마 승부차기를 진행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말을 하지 않고 진행하는 마임 같은 공연인 넌버벌 공연(마트쇼)을 준비하여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이날, 서울이랜드FC 코치 및 선수(정혁 코치, 송시우 선수, 박창환 선수)들이 방문하여 학년별 MVP 수상 및 팬사인회을 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곧 가평군 체육의 희망이기에,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2023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39.코웰)을 필두로 2021년 본대회 우승자 강경남(40.대선주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24.대보건설), 2023 시즌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33.호반건설), 공동주최사인 웹케시그룹 소속 김태훈(38.비즈플레이), 장승보(27.플로우), 전성현(30), 현정협(40.쿠콘) 등 8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9번홀 벙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본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최진호는 “오랜만에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기대가 된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고군택은 “코스 내 벙커가 많고 빠져나오기 어렵다. 최대한 벙커에 빠지지 않도록 정교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 4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
(뉴스폼)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이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에서 개최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 자력으로 출전한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 장애인 최초로 201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자폐성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올 시즌 이승민의 성적은 한 층 상승했고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데뷔로 이어졌다. 이승민은 올 시즌 추천 선수 자격으로 9개 대회 출전해 ‘골프존 오픈 in 제주’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7위에 올라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하기도 했고 올해 ‘제2회 US 어댑티브 오픈’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골프존 오픈 in 제주’서 공동 68위에 자리해 5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 공동 37위에 올라 78.75포인트를 얻어 상반기 리랭킹 포인트 83.75포인트를 획득했다. ‘LX 챔피언십’ 종료 후 적용된 리랭킹 대상자 중 39위에 자리한 이승민은 총 138명이 출전하는 ‘비즈플레이 전자
(뉴스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0월,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외국인 전용 Q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KLPGA는 2015년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하여 외국 선수에게 국내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그린피 면제 등의 혜택은 물론 성적에 따라 자격과 특전을 부여한다. 올해는 특히 특전이 대폭 확대돼 해외 참가 선수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우승자 혜택이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유자격 참가’였던 우승자 혜택이 ‘한 시즌 시드권 부여’로 확대되면서 2위와 3위를 기록한 선수들이 KLPGA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3위까지 제공되던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혜택은 2위부터 8위를 기록한 선수가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또한
(뉴스폼) 2023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5일(금)부터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71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혜윤(34)을 비롯해 김하늘(35), 장하나(31), 이민영2(31,한화큐셀), 박성현(30,솔레어), 이정은6(27,대방건설), 김아림(28,한화큐셀)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정상급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조아연이 본 대회 첫 루키 우승을 일궈냈고, 2021년에는 김효주(28,롯데)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린 본 대회에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시동을 건 ‘가을 여왕’ 김수지(27,동부건설)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수지는
(뉴스폼) '기성용, 정우영 선수 이후 믿음직한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림픽 대표팀의 권혁규(셀틱FC)는 기성용(FC서울)과 정우영(알칼리즈)을 잇는 국가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미얀마에 3-0으로 이겼다. 지난 2차전에서도 키르기스스탄을 꺾은 대표팀은 2전 2승으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권혁규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경기였고 잔디도 좋지 않아서 저희 선수들이 많이 고전했다”며 “그래도 1차전에 카타르에 졌고, 2차전을 1-0으로 이기면서 팬들이 많이 실망한 경기력이었는데, 마지막 경기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아이파크의 유스팀을 차례로 거쳐, 2019년 프로에 데뷔한 권혁규는 지난 7월 양현준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셀틱FC로 이적해 유럽에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유럽 이적 후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돼 치른 대회였다. 권혁
(뉴스폼) “우리가 아시아 강국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대회에는 최소 결승까지 올라가야 한다.” 올림픽 대표팀의 정상빈(미네소타FC)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경기 2도움)를 기록하며 한국의 U-23 아시안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미얀마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차전에서도 키르기스스탄을 꺾은 대표팀은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두 경기에서 한 골에 그친 1, 2차전과 달리 미얀마전에서는 3-0 대승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정상빈은 “많은 골이 필요했다. 세 골이 들어갔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는 스코어는 아니지만 나름 골을 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래도 해외파는 첫 경기 전에 거의 다 소집됐다.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고 모르는 선수도 있었다. 팀 선수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3차전에서는 선수들을 알아가고 친해져서 더 손발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상빈은 오른쪽 윙어로 뛰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측면 돌파 후 적극적인 크로스
(뉴스폼)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아시아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잡으며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8위)은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조규성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올해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6경기 만에 첫 승(1승 3무 2패)을 신고했다. 사우디와의 역대 전적은 5승 7무 6패가 됐다. 지난 8일 웨일스와 0-0으로 비긴 한국은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대표팀은 오는 10월에는 튀니지(13일), 베트남(17일)과 친선경기를 치른 후 11월부터는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그리고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웨일스전에 나선 멤버 중 한 명을 빼고 나머지는 이날 그대로 투입했다. 웨일스전이 끝난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홍현석 대신 황희찬이 선발로 나섰다. 조규성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나선 가운데 중원에는 황희찬,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
(뉴스폼) U-23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황선홍 감독은 대회 전까지 보완할 점으로 골 결정력을 꼽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미얀마에 3-0 승리를 거뒀다. 친선 경기로 간주하는 카타르전을 제외하고, 예선 2전 2승을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 후 만난 황 감독은 “플랜대로 잘 풀어냈지만, 추가 득점에 성공 못하며 조급함이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 1차전을 끝낸 느낌이다. 올림픽 예선은 지나갔고, 2차전인 (24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백상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얀마의 밀집된 중앙 수비에 고전하며 후반 30여분까지 침묵했다. 이에 황 감독은 오재혁, 홍윤상, 전병관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하프 스페이스에 공격 숫자를 늘렸고, 전병관과 오재혁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계획을 생각해놨다. 상대가 중앙
(뉴스폼) 황선홍호가 파리올림픽의 첫 관문인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백상훈, 전병관, 오재혁의 연속골로 미얀마에 3-0 승리했다. 2전 2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한 한국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내년 파리올림픽의 예선을 겸하는 U-23 아시안컵 본선은 상위 3팀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올림픽 티켓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황 감독은 1, 2차전과 동일한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신송훈(김천상무)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백포는 이태석(FC서울) – 서명관(부천FC) – 조위제(부산아이파크) – 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권혁규(셀틱FC)가 맡았고, 이현주(베헨비스바덴)와 백상훈(FC서울)이 중원에서 공격진을 뒷받침했다. 엄지성(광주FC)과 정상빈(미네소타FC)이 양측 윙어로, 김신진(FC서울)이 원톱으로 출전했다. 2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