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포시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시장기 볼링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를 개최했다. 합기도, 테니스 등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시민과 클럽별 동호인이 한데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9일 진행된 합기도 경기에는 300여 명 청소년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는 기회였다. 늦더위가 계속됨에도 많은 선수가 참가해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연이어 진행된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임청수 체육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참여를 당부하고 대회 운영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 수요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또한 늘려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뉴스폼)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리블, 슈팅, 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 U12는 지난 8월 열린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승전보에 이어 동 대회에서 김천은 2승까지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2023시즌 창단 후 첫 승을 이뤄냈다. 아이들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축구를 하고 싶다.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구단은 유소년 육성을 위해 매년 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뉴스폼)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지난 9월 10일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케이비(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대학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일반부 남자복식에 29팀이 출전했다. 8강에서 김민재·전상필(고양시청)조가 국가대표인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작년 6월에 영입한 강우겸 감독을 주축으로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동메달은 감독이 바뀌고 딴 첫 메달이어서 더욱 각별하다. 강우겸 고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보인다. 상위권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하고 개인복식 3위의 성과를 거둔 팀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고양시청을 빛낼 수 있는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폼)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대보건설 골프단 소속 고군택(24.대보건설)이 10일 종료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5개 대회만에 3승을 달성했다. 고군택은 2018년 3승을 거둔 박상현(40.동아제약) 이후 5년만에 3승을 작성했으며 2007년 21세의 나이로 3승을 한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 24세의 나이로 3승을 차지한 강경남(40.대선주조) 이후 16년만에 20대 선수로서 3승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4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고군택의 우승으로 창단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5개월만에 3승을 거두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 골프단은 20,165.64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건설 골프단 선수
(뉴스폼)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다시 모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일곱번째 국내훈련이다. 변성환호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로 향해 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집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지난 인도네시아 원정에 나서지 않은 5명의 U-17 아시안컵 멤버가 다시 합류했다. 골키퍼 주승민(제주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고), 김성주, 박승수(이상 수원매탄고), 양민혁(강릉제일고)이 다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두 명의 선수가 변성환호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최근 서울영등포공고의 대통령금배, 고등리그 왕중왕전 2관왕을 이끈 김태환과 서울중대부고의 이헌재가 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남자 U-17 대표팀 7차 국내훈련 참가 선수 명단 (26명) GK: 윤기욱(서울오산고
(뉴스폼)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과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NFC에서 나흘간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양 팀 간 연습경기도 치른다. 두 팀 모두 감독없이 KFA 전임지도자들이 이끈다. U-15 대표팀은 송창남, 조용형, 차상광 코치가, U-16 대표팀은 이창현, 고현복, 양영민 코치가 맡는다. U-15 대표팀은 2년마다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의 내년 예선을 대비하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22명의 선수 전원이 2008년생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2007년생 선수 26명으로 명단을 꾸렸으며, 이번 소집을 통해 오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U-16 인터내셔널 토너먼트를 대비한다. ### 남자 U-15 대표팀 3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 (22명) GK: 이서준(FC서울U15), 최주호(울산현대U15) DF: 고성빈(경남FCU15), 김건민(경기FCKHT일동U15),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5), 김정무, 김민찬(이상 울산현대U15), 김지성(FC서울U15), 임성현(경기삼성블루윙즈U15), 임예찬(전북정읍신태인축구센터U15) MF: 권구윤(대구FCU15), 박병찬(대전
(뉴스폼) KBO(총재 허구연)는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11일부터 10월 3일(화)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리그를 활성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야구’ 실현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KBO 각 구단별로 현역 또는 레전드 선수 2명이 일일 감독 및 멘토로 참여해 동호인 야구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구단 연고지역 팬클럽이면서 동호인 야구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KBO는 각 팀이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별 선수단 인원은 최대 17명으로 어린이와 여성선수 1명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선수출신(고등학교이상)은 출전이 불가하다.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 이하) 및 여성 선수는 참가선수 직계비속 및 배우자이여야 한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팀에게는 참가지원금 100만원 (4강 진출시 추가 100만원), 응원 구단의 유니폼 세트가 지급된다.
(뉴스폼) kt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0,207표 중 23,562표(6%)로 총점 44.69점을 받은 쿠에바스는 개인 첫 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 간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8월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36이닝에서 단 2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50으로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탈삼진도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37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8월에만 5승을 수확한 쿠에바스는 시즌 8승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패배 없이 2승 이상을 기록한다면 10승 이상 기록 선수에게 수여되는 승률상을 ‘100% 승률’로도 노려볼 만하다.
(뉴스폼) 제20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대회가 10일 고양국민 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023 미스터코리아’ 우승자인 김진호 선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디빌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식 휘트니센터 팀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으로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양시도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2023 정기 고연전’이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됐다.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는 농구,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이다. 고연전의 역사는 9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연전은 1925년 조선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조 전조선 징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로, 매년 구기 종목 5개 대회를 두 학교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고양시, 고려대, 연세대 3자는 지난해 10월 정기전 개최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정기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양교 학생을 축하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30년 전 학창시절 고연전이 있던 날 선후배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배려로 양 학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연전이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