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7일 시청 목민방에서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등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자긍심을 높이며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위기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가 위기청소년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학교·사회로부터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상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뉴스폼) 남양주시는 11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그룹홈 등에서 생활하다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로,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자립준비청년 발굴부터 취업 프로그램 제공, 참여 인센티브 지원, 고용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또한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40시간 이상), 중기(15주, 120시간 이상), 장기(25주, 200시간 이상)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며, 오는 9월 16일 개강하는 단기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는 지난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관할 지자체 중 최초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목표 인원 90명 중 86명이 참여했고, 22명이 취업에 성
(뉴스폼) 과천시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의 기존 방호울타리 약 1.6km 구간을 안전성이 강화된 SB1 등급과 일반 등급의 방호울타리로 교체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과천대로8가길과 과천대로2길에 설치된 방호울타리 전체 약 2.7km 가운데 약 60%를 우선 교체하는 것으로, 큰 도로와 학교 앞 등 주요 통학로의 차도 인접 구간부터 시작해 나머지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우선 설치 구간인 갈현초·율목초 앞은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톨게이트에서 지식정보타운으로 진입하는 길목이자,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서 지정타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와 인접해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고 속도가 높은 구간으로,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들과 주민 보행이 집중되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교통 여건과 보행 안전 취약성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우선 교체 대상으로 선정했다. SB1 등급 방호울타리는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시설물 성능시험 기준에 따른 것으로, 대형차(8t)가 시속 55km로 충돌해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체 설치는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b
(뉴스폼) 과천시는 최근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고,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이용 아동과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 개소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지난 6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전환은 노후화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의 시설 개선 요구와 지속적인 시비 운영의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과천시는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설비는 도비 75%, 기자재비는 도비 100%, 운영비 및 인건비는 국·도비 75%를 확보하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과천시는 센터 전환으로 실내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을 임시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교사 고용 승계와 아동 적응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아이들의 일상이 함께 하는
(뉴스폼)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향후 광명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아동정책 방향성에 대한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14일간 아동, 보호자,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정한 6가지 아동친화영역으로 나눠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 수준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들은 각자의 관점으로 영역별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놀이시설 설치, 위험지역 폐쇄회로티브이(CCTV) 상태 점검단 운영,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지역별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논의된
(뉴스폼)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친절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12일 점심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과 올해 상반기 ‘광명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과 도시락 오찬을 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모범 민원 응대 사례와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을 우선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지만, 시민 한 분이 ‘고맙다’고 웃어줄 때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친절을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12일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송경주 관장은 “시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삶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천시 폭염 속 그늘 양우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차 폭염 대책 ‘폭염 속 오아시수(水)’에 이어, 무더위 속 외출이 불가피한 시민에게 양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그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우산은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37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각 장소에 30개씩 총 1,110개의 양우산을 비치하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관리대장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원종사거리를 찾아 실외 무인 냉장고 ‘오아시수(水)’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우산 비치 현황과 대여·반납 절차를 살피며, 폭염 속 시민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에 외출한 시민에게 직접 양우산을 건네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부천시 홈페이지, 지역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
(뉴스폼) 의정부시는 8월 12일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첨단 미래산업 및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경기 AI혁신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의정부시 내 첨단 미래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방위산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 참여 관련 방위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정착 지원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래산업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민간기업(KT)이 합자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사무소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전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고, 의정부시 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 조성
(뉴스폼)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가능한 선순환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