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명지대 시립실외테니스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장비로,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응급장비다. 처인구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명지대 시립 실외테니스장 등 공공테니스장 7곳을 우선 선정해 2월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체육시설 이용 시민 중 누구라도 긴급 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과 책자를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처인구에는 테니스장을 포함해 총 69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있다“며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급성 심장정지 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7.4%에 불과하지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44.1%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 감상은 물론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2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 신청 및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폼) 수원시가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시행한다.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는 것이다. 법인은 세무조사 일정을 예측할 수 있어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올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135개로, 시기선택제 대상은 긴급한 조사가 필요하거나 부과제척기간 경과 우려가 있는 법인을 제외한 98개 법인이다. 3월 중 해당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해 희망 조사 시기를 접수할 예정이다. 법인이 신청한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수원시가 임의로 조사 시기를 결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으로 법인의 자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것”이라며 “경제 위기 속에서 법인의 부담을 덜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조사를 시행해 기업 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4년 법인 세무조사로 93개소에서 42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
(뉴스폼)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의 50%를 지원한다.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을 지으면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이다. 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 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수원특례시한의사회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원시 산모들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총 6500여 명의 수원시
(뉴스폼) 수원시가 노후화된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대기권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올해는 총 1097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지원율에 따라 지급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1인 1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3월 말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2월 2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차량등록증 사본 등을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뉴스폼) 수원시가 19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법무담당관과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8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수원시 적극행정 추진계획·공공기관 지원 계획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안내·인센티브 발굴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업무 공유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8개 공공기관 함께 ▲책임관 회의 정례화 ▲적극행정 참여소통 확대 ▲적극행정 제도 활용 확대 ▲적극행정정 컨설팅 추진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책임관 회의를 정례화해 공공기관과 수원시의 실행계획을 서로 연계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수원시 주관 적극행정 행사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별 자체 행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컨설팅자문 제도 등 적극행정 제도
(뉴스폼) 수원시가 중소기업에 전자무역 혁신 플랫폼을 지원해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수원시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전자무역마케팅 지원’에 참가할 25개 중소업체를 모집한다. ‘웹사이트 제작’, ‘글로벌 영상 플랫폼’, ‘전자무역청’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제작은 설립 3년 이내이면서 웹사이트가 없는 중소기업의 웹사이트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5개 사를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 전자무역청 부문은 각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은 전 세계 12억 명이 이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전자무역 전용 계정을 만들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는 것이다. 전자무역청은 제품을 소개하는 수출용 영문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자무역청 홈페이지에서 국외 바이어(구매자)들에게 홍보하는 것이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용인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 5곳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에서, 올해 1월 9일엔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Russ Boles)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벤 화이트(Ben White) 테일러시 경제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는 ‘2025 아임버스커’ 신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으로 오디션으로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오는 3월부터 용인시 거점 공연 장소에서 진행하는 ‘정규 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행사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등 약 250여 회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2025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에서는 약 60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며,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퍼포먼스)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아임버스커’에 선발되면 재단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자율적인 거리예술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회당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밴드 악기 및 앰프를 제외한 기본적인 음향장비는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용인시 곳곳에서 거리 공연예술을 선
(뉴스폼)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기금 총 33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은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 136명이 모금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형(반석이앤씨 건축사사무소) 회장과 임원진,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건축사회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춘근 이사장은 “꾸준하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장학재단이 아이들이 꿈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