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4일 서안성 체육센터에서 임직원 및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 챙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실시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캠페인은 서안성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정신건강 캠페인은 ▲정신건강 O/X 퀴즈 맞히기 ▲스트레스 측정 검사 ▲마음 건강 자가 검진 척도지 수행 및 상담 ▲DIY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를 방문하는 임직원 및 시설 이용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공단은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1년 중 봄철에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상이 나타나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는 말이 있는 만큼 봄철 마음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근로자와 안성시민이 정신건강을 보살피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구축한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공간웹포털에 탑재해 시민과 행정 부서 모두가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제작된 최신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화성특례시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뿐만 아니라 ▲불법건축물 단속 ▲주택가격 조사‧산정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생활공간웹포털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별도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화성특례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규진 스마트시티과장은 “최신
(뉴스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트라우마 회복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난 경험자의 트라우마 회복과 정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 심리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심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마음안심버스를 신속히 재난 현장에 투입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심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 관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시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총괄 운영하는 ‘통합심리지원단’의 구성원으로서 직업트라우마센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해, 유가족을 비롯한 경찰·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 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 및 유가족 등에게 재난 심리상담을 상시 지원한다. 재난 사고와 관련해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국장단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 유관단체장들은 상호존중과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공직 유관단체장의 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소통‧공감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하는 청렴행정 실천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25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청렴 실천에
(뉴스폼) 수원시가 홍익대학교와 협력해 시민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UMA 웰니스-마인딩’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홍익대학교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SUMA(수원시립미술관) 웰니스-마인딩은 고령화, 우울, 사회적 고립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심리 건강 회복을 돕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작품 감상, 명상, 걷기, 호흡 등 표현예술 치료로 이뤄진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상담)과 공동으로 SUMA 웰니스-마인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5월 한 달 동안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술관 안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미술심리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과 홍익대는 지속해서 협력하며 문화·예술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예술 치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익대 박상주 총장,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김주연 소장, 이현성 부소장, 교육대학원 안성희 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1일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은 공동주택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59.8%)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을 지하로 이전한 뒤 기존 공간(113㎡)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아동 돌봄 공간이다. 센터는 정원 34명, 현원 18명으로 센터장과 돌봄교사 4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 및 일시 돌봄은 물론 급·간식 지원, 프로그램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은 (사)용인기독교청년회(용인YMCA)가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 주민, 아동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 단체 기념 촬영 후 시설을 돌아보고 간담회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20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보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학생기자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5명의 단원들에게 기자증과 임명장, 기자활동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자단 활동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명장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 기자단에 지원했으며, 지역의 행사나 인물을 직접 취재해 쓴 글이 기사로 게재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학생기자단에 꼭 필요한 교육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매월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 능력)를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실습도 하게 된다. 올해는 직업 체험이 가능한 언론사 견학과 미디어센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들은 시를 대표하는 학생 기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뉴스폼)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은 무인대출 예약서가, 필사존, 꿈꾸는 다락방, 시니어존, 독서퀴즈 등 5개 코너를 신설,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무인대출 예약서가는 예약도서, 상호대차, 희망도서까지 이용자가 스스로 대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로비층 통합데스크 앞에 있다. 책을 서가에서 바로 찾고, 대출할 수 있어 데스크에서 제공하던 기존 방식보다 책을 빌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 필사존은 ‘2025년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필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내 각 한 곳씩 마련됐다. 꿈꾸는 다락방은 어린이자료실 내 마련된 어린이 열람 공간이다. 기존 공간을 활용, 어린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으며 내용에 집중하고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니어존은 어르신을 위한 조용하고 편안한 전용 열람 공간이다. 로비층 PC코너 옆에 있으며, 독서보조기기와 큰글자도서 등도 함께 비치했다. 도서관을 방문해 'AR영어독서클럽‘을 체험할 수 있는 독서퀴즈 코너도 운영되고 있다. 로비층 원서자료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지난 18~19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용인 대장금파크 캠핑장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가정을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 ‘별빛 소통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7가정의 19명이 참가해 캠핑과 함께 아동의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ADHD 아동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 ▲가족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 ▲천체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교육을 맡은 조영숙 신한대학교 교수는 일반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양육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ADHD 아동의 성향, 다양한 사례,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맞춤형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ADHD 아이를 키우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수님께서 실제 사례를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해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유쾌하게 진행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고, 가족 간의 단결력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ADHD 아동을 둔 가정은 정서적 피로와 양육 부담이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의 발전과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특례시의 시정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여한 12명의 시정자문위원은 ▲홍보 ▲디자인 ▲사회복지 ▲문화·예술 ▲행정 ▲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와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비롯해 ‘골목형 상점가 육성’,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 단계별 안전관리 강화’ 등의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서 시정자문위원들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했다. A위원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