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기업 홍보)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BLOCK 71, OMVC 등)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meetup)1) ,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스위치)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투자자 대상 발표)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뉴스폼)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었다. 우명순 강사는 ‘영화로 만나는 젠더폭력 예방과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려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장 내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폼)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오산시가 도심 곳곳을 시원한 물놀이터로 바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공원 6곳이 물놀이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야간 운영이 새롭게 도입됐고, 신규 물놀이장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죽미체육공원 ▲맑음터공원 ▲마중숲공원 ▲아래뜰공원 ▲오산시청 광장 ▲오색물놀이터까지 총 6곳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속이 피서지”…세대별 맞춤형 물놀이 공간 세교동 죽미체육공원은 성인용 물놀이장을 포함해 조합놀이대, 샤워장, 화장실 등을 고루 갖춘 대표 시설로,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맑음터공원은 바닥분수와 놀이시설, 물고기 잡기 체험장을 갖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2017년부터 시민들의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마중숲공원과 아래뜰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신규 공간이다. 마중숲에는 올해 성인용 물놀이장이 추가되며 활용도가 높아졌고, 아래뜰공원은 간이샤워시설과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 오색시장 인근의 오색물놀이터는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경찰서에서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방안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안내 ▲보호시설 아동 대상 전문 안전교육 방안 ▲가정위탁 아동 친권제한 상실 관련 지침 공유 ▲가정위탁 아동 미성년후견인 선임 관련 지침 공유 등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재학대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경·학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공개 모집해 최종 선정된 죽미마을 8단지 아파트에 대형감량기 2대를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현장에서 감량함으로써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이를 통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장비로,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악취, 오염물질, 해충 등을 최소화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죽미마을 8단지 김해진 센터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쾌적한 단지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뉴스폼) 오산시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수두 (의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 관리와 철저한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학령기 아동의 발생 빈도가 높고 전염성이 강해 영유아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연중 발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수포액과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 피부병변의 수포액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 흡입 등이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보통 얼굴과 몸통에서 발진이 시작되어 사지로 퍼지며, 가려움증과 발열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모든 병변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는(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전염력이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는 등교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오산시는 수두 확산을 막기 위해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할 때 휴지나 소매로 입,코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발진, 발열 등
(뉴스폼) 평택시는 비전동 450번지 일원 재랭이고개에 추진해 온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비정형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해 온 상습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통행 시간 단축과 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35.8%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재랭이고개 교차로에서도 이와 유사한 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은 “차량들이 저속으로 통과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이전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으며, 회전교차로 이용 운전자들 또한 “불필요한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면서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됐고, 저속 주행을 통해 급정거 등 상황이 줄어 이전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재랭이고개는 차량이 교차하는 사거리에 삼거리 도로가 비정형으로 접속하는 복잡한 구조로, 그동안 지체와 접촉 사고가 반
(뉴스폼) 평택시는 2025년 화랑훈련의 하나로 지난 17일 평택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에서 도심지역 탐색 격멸 작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된 방위 작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하고, 도심지역에서의 위협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51보병사단 예하 3개 여단과 평택시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의 관계기관이 참가하여 작전지역 내 은밀히 침투한 적을 찾아내고 격멸하는 능력을 숙달했다. 훈련이 진행된 평택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는 산업 요충지로써 복잡한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고, 침투한 적이 은거하기 쉬운 건물이 많아 도심지역에서의 탐색 격멸 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침투한 적을 색출하기 위해 육군 51보병사단 장병들은 산업단지를 크게 둘러싸 적의 퇴로를 차단했다. 사단은 포위망을 좁히기 위해 촘촘하게 목진지와 검문소를 운영하고,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는 경찰과 합동검문소를 운영하여 은거한 적이 절대 빠져나갈 수 없게 원천 차단했다. 또한 사복을 입고 있는
(뉴스폼) 평택시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7월 11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7월 21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