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여자 U-16 대표팀이 문경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총 2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7년생이 18명으로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2008년생과 2009년생도 각각 4명과 2명이 뽑혔다. 2008년생 4명 중 골키퍼 김시현(강경여중)과 수비수 김한아(단월중)가 이번 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다. 2009년생인 미드필더 박지은(강릉FCU15)과 공격수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모두 첫 선발이다. 특히 한국희는 지난해 차범근축구상 최우수여자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는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골든일레븐’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여자 U-16 대표팀은 오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태국, 이란, 인도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19일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2023년 8월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소노인터내셔널과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소속 전성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소노인터내셔널 이광수 대표이사, 이기완 농구단 단장, 김승기 감독, 전성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소노스카이거너스는 2023년 6월 고양 데이원 점퍼스 농구단이 해체된 후, ㈜소노인터내셔널이 감독 및 선수단을 영입하여 한국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구단 승인을 받아 출범했다. 소노스카이거너스는 고양시와 새롭게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후 고양시의 대표 농구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 우수 도시다. 고양시는 소노스카이거너스의 출범이 농구를 사랑하는 고양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스포츠도시 고양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프로농구단 협약은 단순히 농구단 창단의 의미를 넘어 고양특례시와 소노스카이거너스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자 도약의 기회
(뉴스폼)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로 무려 8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는 시 태권도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에서 열린 ‘강원·춘천 2023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달의 주역은 ▲금메달 이룡우(+80kg), 최진수(-80kg), 김용환(-63kg) 선수 ▲은메달 임재혁(-68kg) 선수 ▲동메달 이민영(-68kg) 선수, 전준원(-58kg) 선수다. 단체전 2인조 결승에서는 김포시 선수들이 경쟁 상대로 만났는데, 이민영·이학성 선수 팀이 최진수·임재혁 선수 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결과적으로 김포시 소속 선수들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홍곤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이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올린 우리 선수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이러한 메달 소식에 시 관계자는 “국내 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 출전 지원을
(뉴스폼) 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회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및 내빈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 대회기 이양, 내빈 축사,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양주시장상 33명을 비롯해 총 108명이 표창을 받았다. 대회사에서 임재근 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표창 대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주시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사를 한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종목별로 별도의 개회식을 진행해 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회식을 진행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 진행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활발한 시민 체육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주시장기 종목별 대회는 이미 대회를 개최한 5개 종목을 포함해 총 25개 종목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폼)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이효진 코치 겸 선수가 옴니엄 템포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음성대회에서 은메달 1개, 7월 개최된 KBS 양양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로 국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각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국외 선수와도 경쟁해 얻어낸 수확이라는 점이 뜻깊다. 이와 함께 연천고등학교 전영수 선수가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지난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 연천군청 사이클의 우수한 경기력을 증명해 보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2023년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U-17)이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대회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4명 명단에는 김명준(포항포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임현섭(수원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등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 16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처음 변성환호에 승선한 김현우(영등포공고)를 비롯해 백가온(보인고), 한석진(전주영생고) 등 U-17 아시안컵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 8명도 변성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중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은 이번 소집 명단의 유일한 해외파이다. 선수단은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훈련 기간에는 8월 30일 인도네시아 U-17 팀 친선경기, 9월 3일에는 인도네시아 1부리그 소속 프로팀 비앙카라FC U-20과의 연습경기도 계획되어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5월에도 AFC U-17 아시
(뉴스폼)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한국 U-18 대표팀은 2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끝난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 U-18 대표팀,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차례로 맞붙었다. 17일 일본 U-18 대표팀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에 1-4,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에 1-3으로 패했다.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체력 안배를 위해 1차전과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으나 손발이 맞지 않아 고전했다. 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조인정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1-3으로 마쳤다. 이에 한국은 하프타임에만 5명을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으나 후반에도 한 골을 더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19일 하루 쉬고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맞대결했다. 1차전과 유사한 멤버로 나선 한국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7분 이재민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1
(뉴스폼)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의 날’을 맞아 경기가 진행되는 5개 구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KBO는 야구의 날 15주년을 맞이해 KBO 리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이닝 중간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823명에게 1번부터 823번까지 넘버링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직관 기회를 놓친 팬들에게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계 화면 내 포수 뒤 KBO ‘야구의 날’ 기념 광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총 5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6(2명),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2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집관 인증 이벤트’의
(뉴스폼)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분투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강현묵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전반, 공격의 주도권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전남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받은 미키치의 슈팅을 김천 김준홍 골키퍼가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전남의 공격이 계속됐고 선제골 역시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남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45분 동안 김천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골도 전남의 몫이었다. 후반 10분, 하남에 실점하며 0대 2. 후반 13분, 김천은 김태현, 윤석주 대신 윤종규, 구본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3분, 김천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크로스를 받은 강현묵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만회골 후 공
(뉴스폼) ‘2023 고양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체육관 실내 수영장에서 900여 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와 고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 고양시 수영연맹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했다.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과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유아부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 종목별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학생부, 성인부 종합과 부별 순위, 기타 최우수 선수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수영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상섭 수영연맹회장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대회 시작 전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수영선수인 조성재 선수와 이유연 선수 등 6명이 대회에 참가해 어린 수영 꿈나무들과 수영 동호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경기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영은 이제 생존수영이라고 할 만큼 국민에게 중요한 스포츠”라며 “해마다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