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신년하례를 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개개인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중심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평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불교계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위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보선 스님(수원사 주지), 연등회보존위원장 수산 스님(대승원 주지), 혜성 스님(무학사 주지)을 비롯한 관내 사찰 주지 스님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로서는 첫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난 1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 향남읍까지 4주간 29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7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개성을 살려 △케이크 커팅 △축하 영상 △샌드아트 △희망박스 △오행시 낭독 △풍선아트 △합창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90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은 도로 건설 및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13일 장안면 소재 김주형 딸기 농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농가 팻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가 조직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우수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우수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주형 농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가는 총 28개 농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 944곳 중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거래건수, 판매금액, 안전성 검사, 클레임 내역, 현장점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7개소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매출액 347억 원을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 농산물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성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강동훈(고림고)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민인 강동훈 선수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12일 강동훈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두 종목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따며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강동훈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정진하고 성장해서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나라와 용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선수는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포곡농업기술상담소장의 아들로, 현재 고림고등학교 졸업반이다. 이 시장은 11일 강 선수의 아버지인 강 소장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를 활용해 높이,
(뉴스폼)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오픈 이노베이션(혁신) 수요기업과 네트워킹 지원 ▲수원시 지원사업 추천·연계 등을 지원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3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IR 발
(뉴스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국자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 초청으로 11~13일 하이즈엉성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12일 하이즈엉성 청사에서 응웬 민 훙(Nguyen Minh Hung) 하이즈엉성 부인민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를 설립했다”며 “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가 더 활발하게 민간 교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즈엉성이 대표 문화유산인 ‘곤 손-기엡 박 역사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데, 수원시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며 “두 도시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웬 민 훙 부인민위원장은 “수원시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올해 10월 수원시 청소년 20명이 하이즈엉성을 방문할 예정인데, 준비를 잘해서 베트남의 다른 지역에도 전파할 수 있는 교류 모범사례로
(뉴스폼) 수원시가 1인 가구가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화요일 수다밥상’에 참여할 시민 16명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요일 수다밥상’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스타필드 수원 6층 클래스콕 쿠킹룸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2인 1조로 한식, 양식,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를 실습한 후 소통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눈다. 참가비는 회당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배우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1인 가구가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가 해빙기에 대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14개소)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합동 점검(15개소) ▲자체 점검(24개소)을 진행한다. 또 공사 시공이나 안전 관련 부분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토공작업 구간 배수로 설치, 표면수 유입 방지 여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 계측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현장대리인·상주 감리자 등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이거나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시정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청년 밀집 지역 내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한 청소년‧청년 공유공간‘청청스퀘어’에서 청년 이용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위한‘월간 28청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되는‘월간 28청춘’은 청년을 대상으로 여가 증진 및 청년 소그룹 모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매월 28일 진행되는 주제는 △(2월)작심삼일인 너에게 △(3월)스무살은 처음이라 △(5월)청춘들의 싱글식탁 △(6월)영통 흠뻑쇼 △(8월)지켜줄게, 여름밤 △(10월) 예술에 물들다 △(11월) 1+1=2팔청춘으로 영통청소년청년센터‘청청스퀘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월간 28청춘’의 첫 번째 주제인 '작심삼일인 너에게' 편은 동기부여 및 시간 관리법, 2025년 목표 세우기 및 청년 네트워크로 이루어지며 2월 22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모집 중이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월간 28청춘을 통해 재미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경험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넓어진 세상에서 또 다른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달구청장, 지역아동센터장, 가정복지과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 개선 및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팔달구는 새마을문고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새마을문고의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서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주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보다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특히 독서 나눔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