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쌀 활용(전통주·베이킹) 교육을 연다. 2월 21일까지 교육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우리쌀 전통주 교육은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당귀주, 삼양주, 탄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인당 재료비 5만 원이다. 우리쌀 베이킹(제과) 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진행된다. 우리 쌀을 활용해 케이크, 쿠키, 타르트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한다. 1인당 재료비 7만 원이다. 강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에서 진행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과정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2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관광 정보 및 축제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3월 14일까지 매주 수·목·금 오후 2~5시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 집수리지원사업 상담소를 연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집수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상담과 조언을 제공한다. 새빛하우스 홈페이지 ‘집수리 생활정보’ 게시판에서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집수리 전문가가 집수리 현장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문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컨설팅을 해주는 ‘새빛하우스 365 찾아가는 컨설팅’은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 원이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5월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새빛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을 확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최근 토마토 농가의 주요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하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으로 유충이 토마토 줄기와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그간 지역 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발견됐다. 시는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방제약제 등을 지원 받기 원하는 농가는 18일까지 각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 의심 증상이 보이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시기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사용하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1분기 배달음식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패스트푸드점의 이물문제 등 다양한 배달음식점의 위생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료 및 재료의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및 보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질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주요 점검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패스트푸드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및 수거를 통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관련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음식의 위생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구청장과 구 경제교통과 직원들이 서로간의 벽을 낮추고 업무 내·외에서 소통하기 위한 ‘2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솔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를 돌며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월의 만남은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처한 현실적 고충과 대응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구 경제교통과와 함께 조원시장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과 경제교통과장, 담당 직원들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장에서 전통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담당 부서와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SNS를 통한 착한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도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송죽동 만석공원경로당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석공원경로당은 사업비 총 8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64.7㎡ 규모로 신축했으며, 이로써 송죽동 등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민자 만석공원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이렇게 편안한 공간으로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 간의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만석공원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열린 민속놀이한마당 행사에서는 대보름을 앞두고 흥겨운 풍물패 공연과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개소식에 흥을 더했다.
(뉴스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특별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일까지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표어와 함께 눈썰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이 방문했다. 총 3만 3천505명이 눈썰매장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도 방문객 2만 4천190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눈썰매장을 즐겼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한파에 대비했으며, 성탄절·신정·설 연휴에 특별 개장을 하는 등 운영을 확대하고, 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주차 및 휴게 공간 관리를 강화해 이용객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역대 최다 이용객과 함께한 이번 시즌은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시설 정비 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중순 다시 운영을 재개할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한중 경제 교류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 함께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Dai Bing)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딥시크(DeepSeek)를 비롯해 중국의 전기차 기술 발전,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화성 투자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6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되는 AI 박람회에 중국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한중 기술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이빙 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중국 전통주를 나누며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고, 정명근 시장은 이에 기쁘게 화답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한 국가로서 수천 년간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현재도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특히 우리 시는 바다를 끼고 중국과 인접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를 지역구로 둔 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재 화성특례시 내 경찰서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으로,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수원시 4개(팔달경찰서 포함), 용인시 3개(수지경찰서 포함), 고양시 3개, 성남시 3개와 비교해 최소 1개 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등 최일선 경찰관서도 총 20개소로, 타 도시와 최대 11개소까지 차이가 난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및 관할 면적 역시 열악하다. 화성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1,007명, 관할 면적은 0.88㎢로, 성남시 대비 인구 2배, 면적 9배 이상, 수원시 대비 인구 0.6배, 면적 14배 이상으로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추계(2020~2040)’에 따르면,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약 122만 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내 30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