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세교2지구 A8블럭에서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을 시행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공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 보완하도록 해 주택품질 향상과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품질검수단,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팀, 오산시 주택과, 시공자, 감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골조 공사 중에 따른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건축, 품질, 전기, 구조, 기계 및 안전 분야별로 실시하고 점검 후 품질검수단의 총평을 통해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시공자와 감리자에게 설명했으며 시공자는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산시 공동주택의 품질개선과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에 앞장설 것"며 “향후 오산시에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타 현장에 대해서도 적정한 시기에 경기도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복지지원체계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 외에도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604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가 단순한 혜택이 아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쓸것으
(뉴스폼) 평택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물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대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의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사진으로 제보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1만 136개, 건물번호판 6만 206개, 기초번호판 607개 등 총 7만 1천332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작년에 시 자체 시설물 유지보수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보 등으로 5천여 개의 주소 정보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기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제공되는 자체 제작 운동 영상을 따라 운동 후 인증 사진을 전송하고, 희망자는 기간 중 1회 강사와 대면 수업을 진행해 동작 피드백을 받는 대면, 비대면 혼합 프로그램이다. 인증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1:1 채팅방에서 진행되며 담당자와 참여자 단독 채팅방으로 부담 없는 개별상담과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사회관계망(SNS)을 주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20~65세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건소에 방문해 운동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뉴스폼)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방과 후 도서관!'을 2월 10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어르신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도서관에 와서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별 지도 및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사회교류를 돕고 주민 참여형 도서관 구현 및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36명을 모집하여 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자 도서관과 과장은 “방과 후 책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0년 개관했으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 체험동화마을운영 등 시민의 독서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안성시 안성3동 당왕1통 경로당(회장 진민현)은 지난 7일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기존 당왕1통 경로당은 25년 전 하천부지에 컨테이너를 놓아 사용했던 노후된 경로당이었지만,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마치며 75.8㎡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경로당 신축은 당왕1통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왕1통 경로당 진민현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경로당을 건축해 준공식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뜻이 깊다”며 “새로 지어진 당왕1통 경로당은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며, 노인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이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항상 기원하겠다”고
(뉴스폼)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온라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신설, 10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 창구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투자유치 게시판의 소메뉴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에 개설되며, 상담 전용 설문조사 홈페이지와 연계된다. QR코드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그간 기업들이 유선 또는 방문으로만 투자 의향을 접수 및 상담해 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투자유치 One-Stop 행정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조사 시 ▲관심 부지 위치⋅면적 ▲업종 코드 ▲투자 금액 ▲입주의향 시기 등 기업의 투자의향과 관련한 구체적인 항목을 조사해, 기업별 세부 요청 사항을 상세히 검토하고 신속한 투자 확정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국내ㆍ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에 투자 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활용해 더 많은 기업이 불편함 없
(뉴스폼)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올해 무료 진료는 2월 23일, 4월 20일, 6월 15일, 8월 17일, 10월 19일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첫 번째 진료는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두 번째 진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일정의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진료 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내과, 치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는 물론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지원 및 조제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과목은 변경될 수 있다.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에는 현재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도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뉴스폼)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 평택풍어제보존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풍어제’가 2월 22일 평택시 권관항(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49)에서 개최된다. 이번 풍어제는 평택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다. 평택풍어제보존회는 해마다 풍어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전통적인 의식을 재현하고 있다. 풍어제 의식은 평택 지역 어민들이 바다의 수호신에게 어업의 안전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중요한 의례다. 의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다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물 올리기다. 이 의식은 어민들의 기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고고장구, 민요, 농악 등 서부지역주민들의 공연도 마련되어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 풍어제는 평택의 어업과 전통을 되새기고, 어업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관광객들은 평택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